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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

광복절 서울지방경찰청 사진전, 강피연 회원의 이야기를 듣다 광복절 서울지방경찰청 사진전, 강피연 회원의 이야기를 듣다 14일 오후2시 서울 지방경찰청에서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 회원들이 사진전을 열었다. 2007년 8월 강피연은 7명의 개종교육 피해자를 중심으로 개종목사에 의해 벌어지는 인권유린 실태를 세상에 알리고 정부기관에 피해자의 억울함을 호소하여 강제개종을 중단시키기 위해 조직되었다. 강피연은 종교라는 미명하에 자행되고 있는 인권유린, 종교 탄압적 행태인 강제 개종교육의 실태를 만천하에 고발하고 강제 개종교육은 단순한 종교 문제가 아닌 생존이 걸린 인권문제라는 것을 국가기관과 언론기관에 계속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왜 이들은 경찰청에 다니면서 사진전을 할까? 강피연 회원인 박모씨(21, 남)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사진전을.. 더보기
강피연, 대구 경북지역 강제개종교육 사진전 개최 강피연, 대구 경북지역 강제개종교육 사진전 개최 개종교육이라는 미명 하에 벌어진 인권유린과 폭력의 참상을 대국민 앞에 공개하는 사진전이 전국적으로 개최됐다.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은 지난 15일 대구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지난달 29일 대구 수성경찰서 앞에서 '강제개종교육실태 사진전'을 개최, 강제개종교육을 통해 이뤄지는 인권유린을 고발하고 이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이날 사진전은 강제개종교육을 위해 수면제를 먹이거나 납치, 감금을 비롯해 개종교육 거부 시 벌어지는 구타로 인한 상흔의 흔적이 사진 곳곳에 드러나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다. 이날 사진전을 본 한 시민은 "강제개종교육을 받는 피해자들이 너무 불쌍하고 안타깝다"며 "이런 짓을 하는 목회자들은 당장에 처.. 더보기
강피연, 성북경찰서 앞 피해실태 알리는 사진전 열어 강피연, 성북경찰서 앞 피해실태 알리는 사진전 열어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대표 장주영, 강피연)가 전국 곳곳에서 피해사례를 알리는 사진전을 열고 있다. 강피연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5월 18일부터 6월 말까지 진행되며, 강제개종교육의 설명과 현황, 과정 속에서 벌어지는 구타 등의 흔적을 찍은 사진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반대하는 서명운동도 함께 하고 있다. 강피연에 따르면 신고해도 가족사 또는 종교문제로 치부하고 방관하는 등 오히려 인권유린을 조장하는 경찰에 철저한 단속을 촉구하기 위해서 전국 주요 경찰서와 관공서 앞에서 진행한다. 강제개종교육은 특정 교단에서 다른 교단 소속 교인을 당사자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강제로 개종시키기 위해 교육을 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 과정에서 폭행, 납치, 불법 감금 등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