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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성경에 없는 사순절 지키는 기독교계 성경에 없는 사순절 지키는 기독교계 4월 1일 부활절을 앞두고 기독교계가 사순 메시지를 발표했다. 14일부터 시작되는 사순절은 40일간 예수가 겪은 수난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성경에 사순절을 지켜야 한다는 내용이 없지만 이 기간에 절제하고 묵상하는 시간으로 매년 기독교 절기로 지키고 있다. 서울대교구 염수정 추기경은 최근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제목의 사순 메시지를 발표했다. 염 추기경은 “사순 시기를 지내는 참된 목적은 다름 아닌 회개”라며 “회개란 단순히 죄를 뉘우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하느님께 나아가 하느님의 자비를 닮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도 같은 날 사순 메시지를 전했다. NCCK는 그.. 더보기
기독교계 부활절 맞아 축하메시지… “은총 가득하길” 기독교계 부활절 맞아 축하메시지… “은총 가득하길” 예수 그리스도 다시 살아난 것 찬양하기 위한 날 ▲ 부활절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정진석 추기경.ⓒ천지일보(뉴스천지) 기독교의 최대 축일 중 하나인 부활절을 맞아 기독교계가 축하메시지를 발표하고 절기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31일 열릴 부활절은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그리스도가 죽음을 이겨내고 다시 살아난 것을 찬양하기 위한 날로 날짜가 유동적이다. 정해진 날짜는 없으나 기독교에선 통상 춘분(春分, 3월 21일경) 후 최초의 만월이 한 번 뜨고 난 다음 오는 첫째 일요일을 부활절로 지키고 있다. 새 교황 프란치스코 즉위 이후 처음 부활절을 맞는 천주교계는 ‘2013년 부활 메시지’를 통해 교황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했다.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대주교는 .. 더보기
[부활절] 2000년 전 예수라는 이름으로 50명이 나타나 나를 믿으라고 한다면? 이번주 주일은 부활절 입니다.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시는 예수님* 부활절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고 돌아가신 후 사흘만에 살아나신 날을 기념하는 것 입니다.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생각해보면 참 놀랍기도 하면서도 하나님의 깊으신 뜻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진정 생사화복, 생명과 창조의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능력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되었으며, 하나님의 깊으신 뜻과 마음도 알게 된 것 입니다.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만약 2000년전에 나귀새끼를 타고 자신의 이름이 예수라고 하는 사람이 50명 정도 나타나 내가 바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다! 라고 주장한다면 과연 진짜 예수님은 누구실까? 50명 중 어떤 분들은 외모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