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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보는성경

[명화로 보는 성경] 하나님의 언약궤와 두 돌 판과 싯딤나무로 만든 언약궤 [명화로 보는 성경] 하나님의 언약궤와 두 돌 판과 싯딤나무로 만든 언약궤 언약궤를 모시고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다윗, 작자미상, 16세기경 작자미상이라 할지라도 그림의 제목을 정할 때 등장인물들의 의상과 소품들을 가지고 그 시대의 유행했던 그림의 사조들을 연관시켜 시대를 정하고, 그 시대의 문화나 종교와 유행들을 살펴보아 유추하게 된다. 16세기이면 유럽에서는 기독교시대이므로 아직 종교화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때이므로 성경의 스토리 중에서 찾아보면 된다. ①언약궤를 운반을 하고 있고 그 앞에 ②수금을 가지고 연주하는 사람이 나오며 그 앞에는 각종 악기로 연주하는 병사들이 나온다. 수금을 든 사람은 다윗이며 빼앗겼던 언약궤를 모시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묘사한 것이다. 신명기 10장에서는 십계의 돌.. 더보기
[명화로 보는 성경] 하나님은 어떻게 생겼을까 [명화로 보는 성경] 하나님은 어떻게 생겼을까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중 가장 유명한 그림이 아담 창조 아닐까? 수많은 광고와 패러디로 이용돼서 누구에게나 익숙한 그림 중 하나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스필버그 감독이 ET와 소년과의 만남에서 손가락 끝을 맞대는 장면은 미켈란젤로의 그림에서 힌트를 얻었다는 것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다. 수많은 기독교의 명화들은 지금도 재생산되고 있고 재창조되고 있다. 천지창조의 6일째 되는 날 하나님께서는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는데, 창 2:7에 보면 흙으로 사람을 지으셨다 하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 생령이 되게 하셨다. 화가는 코에 바람을 넣지 않고 본문 그대로 옮긴 것이 아니라 예술적, 창조적으로 변형시켰는데, 하나님의 생기를 아담의 손가락 끝으로 전달해주도록 그려놓..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