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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교회

‘세습’ 떳떳한 명성교회 “총회 판결 겸허히 받들겠다”… 김하나 체제 공식화 ‘세습’ 떳떳한 명성교회 “총회 판결 겸허히 받들겠다”… 김하나 체제 공식화 예장통합 총회재판국은 7일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의 청빙 결의가 적법하다는 판결을 내렸다. 사진은 김하나 목사 설교 모습. (출처: 유튜브 캡처) 세습 비판을 받고 있는 명성교회가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통합) 총회재판국 판결 이후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냈다. 명성교회는 20일자 국민일보에 ‘명성교회는 엎드려 기도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세습을 강행한 명성교회는 교계 안팎의 비판 여론을 피해가려는 듯 몸을 낮추는 모양새를 취했다. 이들은 “명성교회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염려해 주신 한국교회와 교단의 모든 지도자와 동역자를 비롯한 모든 성도님들께 겸손한 마음으로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명성교회는 예장통합 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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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목사, 명성교회 변칙세습시도 비판… “반대서명 동참해 주세요” 김동호 목사, 명성교회 변칙세습시도 비판… “반대서명 동참해 주세요” 교회세습 반대를 외쳐온 김동호(높은뜻연합선교회 전 대표) 목사가 초대형 명성교회의 변칙세습 시도를 비판하며 반대서명운동에 나섰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소속 목회자인 김동호 목사는 14일 ‘명성교회의 변칙적 세습 시도에 반대하는 서명에 동참해주십시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김 목사에 따르면 2013년 9월 예장통합교단은 제98회 총회에서 총대 1033명 중 870명이 찬성표를 던져 교회세습금지법을 제정했다. 다음해 99회 총회에선 세습방지 결의의 후속조치로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당시 총회 헌법(정치편 28조 6항)에 ‘해당 교회에서 사임(사직) 또는 은퇴하는 위임(담임)목사의 배우자 및 직계비속과 그 직계비속의 배우자가 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