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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일본과 달리 독일·남아공 과거사 해결이 준 교훈 일본과 달리 독일·남아공 과거사 해결이 준 교훈 일본과 달리 세계는 지금 과거사를 인정하면서 화해와 평화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과 독일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었던 만델라는 ‘진실과화해위원회(TRC)’를 설치하고 용서와 화해를 강조하는 과거사 청산을 실시했다. 방법은 간단했다. 아파르트헤이트(흑백인종차별정책) 시절 흑인들의 인종차별 반대투쟁을 잔악한 방법으로 탄압한 국가폭력 가해자가 진심으로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면 사면했다. 경우에 따라서는 경제적인 보상이 이뤄지기도 했다. 또한 피해자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피해자 무덤에 비석을 세워줌으로써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잊히지 않도록 했다. 독일도 ‘과거를 반성하지 않고서는 미래가 없다’며 피해국과 .. 더보기
[신천지 동성서행] 기자의 눈 - 신천지 총회장 해외순방 동행후기 {2} 기자의 눈 - 신천지 총회장 해외순방 동행후기 (2) ◆아프리카 정상들과 통일·평화 나누다 이 총회장은 3차 동성서행 동안 에티오피아 대통령과 남아공 대통령을 만났다. 이 총회장과 함께한 우리 평화사절단은 출국 전 해당 국가 대사들을 통해 현지 대통령에게 이 총회장의 방문을 알렸다. 이 총회장은 아프리카 정상들과의 대담에서 신천지와 만남이 세계 곳곳에서 진행 중인 자원봉사와 더불어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시초가 된 새마을운동에 대해 설명했다. 새마을운동의 발상지인 청도 출신의 이 총회장이 어떻게 새마을 운동을 이끌게 되었는지도 전했다. 이 총회장은 아프리카 정상들에게 한반도 통일에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전쟁종식과 세계평화 광복을 이루는 국제법을 제정하자’는 서명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 총회장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