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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신천지 공개토론] 신은 인간을 사랑했다면, 왜 고통과 불행과 죽음을 주었는가? 신천지 공개토론 신은 인간을 사랑했다면, 왜 고통과 불행과 죽음을 주었는가? ▲ 고 이병철 회장 ◆가톨릭 차동엽 신부 고통, 자유의지 잘못 쓴 ‘경고’ 어쩌면 우리가 신을 사랑할 수 있는 중요한 통로가 바로 고통이다. 이슬람 최고의 신비주의 시인 루미(1207~1273)는 이렇게 말했다. ‘때로 우리를 돕고자, 그분은 우리를 비참하게 만든다/물이 흐르는 곳이면 어디든지/생명이 피어난다/눈물이 떨어지는 곳이면 어디든/신의 자비가 드러난다.’ 신은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었다. 그래서 우리는 선택을 한다. ‘신을 믿을 건가, 말 건가’조차도 선택의 대상이다. 고통의 뒤에는 선택이 있고, 그 선택 뒤에는 자유의지가 있다. -그럼 고통은 언제 오나. 고통은 주로 자유의지를 엉뚱하게 썼을 때 온다. 우리의 선택이 .. 더보기
[지혜의 말] 故 김수환 추기경 어록 지혜의 말 故 김수환 추기경 어록 ▲ 고 김수환 추기경. - 故 김수환 추기경 어록 中 - 참사랑은 무력하다. 사랑하는 자를 위해서는 아무 것도 거절할 수 없을 만큼 무력하다. 어떠한 고통도 죽음까지도 받아들인다. 이처럼 가장 무력하면서도 가장 강인한 것이기에 사랑은 온 세상을 분쟁과 갈등과 파멸로부터 구할 수 있는 구원의 첩경이다. 더보기
[사도행전]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 [사도행전] 베드로의 오순절 설교 [행 2:14-42] [14절] 베드로가 열 한 사도와 같이 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유대인들과 예루살렘에 사는 모든 사람들아 이 일을 너희로 알게 할 것이니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15절] 때가 제 삼시니 너희 생각과 같이 이 사람들이 취한 것이 아니라 [16절]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절]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절]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19절] 또 내가 위로 하늘에서는 기사와 아래로 땅에서는 징조를 베풀리니 곧 피와 불과 연기로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