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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문재인 정부, ‘강제개종피해’ 해결해야 민주주의 복원된다 문재인 정부, ‘강제개종피해’ 해결해야 민주주의 복원된다 광화문엔 국민마이크가 마련돼, 행복한 나라를 위한 국민 제안이란 주제로 누구나 발언할 수 있게 됐고, 지난 26일부터는 청와대 앞길 24시간 통행이 가능케 됐다. 정부는 경호 문턱은 낮추고 국민에게 자유를 허락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당선 전, 국회 헌법개정특위의 ‘대통령 후보의 개헌관련 의견청취 전체회의’ 모두 발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새 헌법 전문에 첫째, 부마항쟁과 5.18 광주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 촛불항쟁의 정신을 새겨야한다. 둘째, 사회의 변화를 반영해 국민기본권을 강화해야 한다.” 이후, 문 대통령은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 기념사에서, 5.18은 불의한 국가권력이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유린한 우리 현대사의 비극이었지만 .. 더보기
김제 경찰은 눈 뜬 소경인가 김제 경찰은 눈 뜬 소경인가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강피연)는 6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전북 김제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모(26) 군 납치사건 관련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이날 강피연 회원 500여 명은 김 군 납치사건에 대해 경찰의 미온적 수사를 규탄하고, 보다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대한민국에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되는 감금, 폭행 그리고 이를 교사하는 개종목사에 대한 처벌을 요구했다. 강피연에 따르면 김 군은 지난달 26일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전북 김제 집에 갔다가 아버지와 삼촌들에 의해 납치됐으며 열흘이 지난 지금까지 연락이 끊긴 상태다. 강피연은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김제경찰서 여성청소년수사팀은 김 군의 납치사건에 대해 진행과정을 알려주지도 않을.. 더보기
강피연 '납치사건 모른 체하는 경찰은 제2의 가해자' 강피연 '납치사건 모른 체하는 경찰은 제2의 가해자' 종교가 같지 않다는 이유로 자녀를 감금하고 폭행해서 개종 시키는 끔찍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유사사건이 매년 100여 건이나 일어나고 있지만, 개종 사업을 하는 목사와 부모 간에 은밀히 진행되고 있어 법 처벌을 못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는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불법 폭행 개종에 대한 경찰의 적극 수사를 촉구하고 개종 목사를 구속수사 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강피연 회원 200여 명을 비롯해 부모에게 납치와 폭행을 당했던 개종교육 피해자들도 함께했다. 강피연은 “지난달 15일 김OO(여‧20‧서울) 양이 집에 들어간 후 20일이 지난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고 부모와.. 더보기
납치가 가정사라 조사조차 하지 않는 경찰과 검찰...이들이 국민을 지키는 지팡이인가?? 납치가 가정사라 조사조차 하지 않는 경찰과 검찰...이들이 국민을 지키는 지팡이인가?? 강릉 경찰이 아이들의 부모와 연락이 닿았지만, 부모가 ‘가족여행 중’이라고 하자 사건을 ‘가정사’라고 단정 짓고 실종된 당사자 본인의 의사조차 확인하지 않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강제개종교육피해연대(이하 강피연)는 10일 오전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원에 실종 사건 수사를 촉구하는 위와 같은 탄원서를 제출했다. 강피연 측은 “정황으로 보아 단순 가정사가 아니라 감금이 의심되는 사건인데도 경찰이 피해자 의사를 물어보지도 않고 미온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피연은 “단순 가정사라면 아이들이 평상시 납치, 감금의 위험이 있다고 두려워 집을 나올 이유가 없었을 것”이고, “부모의 말처럼 가족여행을 갔다면 연락이 되.. 더보기
한국 인권유린의 사각지대... 경찰과 검찰은 언제까지 강제개종교육을 가족문제로 치부할겁니까?? 한국 인권유린의 사각지대...경찰과 검찰은 언제까지 강제개종교육을 가족문제로 치부할겁니까?? 강제개종교육피해자연대(이하 강피연) 경기서부지부는 7일 강제개종교육으로 피해자들의 인권을 유린한 목사의 실체를 밝히고, 경찰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제개종교육’은 국내 개신교계에서 이단감별사라 지칭하는 목사(이하 개종목사)가 진행한다. 자신의 교단과 다른 교인을 자신의 교단으로 바꾸기 위해 암암리에 진행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개종목사들은 1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피해자가 부모를 고소한 원인을 ‘개종목사’로 지목해 충격을 줬다. 부모가 자녀를 차 안에 감금, 특정 교단 목사가 있는 장소로 끌고 갔다는 것이다. 이혜경씨는 호소문에서 “부모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