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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하늘나팔소리

[신천지 인천교회] 지적사항 수용해도 허가가 나지 않는 신천지 인천교회 건축 심의


[신천지 인천교회]


불허 또 불허, 신천지 인천교회 건축 심의
지적사항 수용해도 허가가 나지 않는 신천지 인천교회 건축 심의


지난 5월 3일 부평구청 앞에서는 신천지 인천교회(인천교회) 소속 약 5천 명의 성도들이 ‘인천 청천동 신천지 성전 건축 심의 통과’를 외치며 대규모 가두시위를 벌였다.



 인천교회는 성도 급증으로 인해 현재의 산곡동 성전을 증축하려 했으나 재개발구역으로 묶여 있어 교회 증축이 어렵게 되자, 청천동에 새로이 성전 부지를 매입하고 부평구청에 신축 허가를 요구해 왔다. 그러나 2010년부터 뚜렷한 이유 없이 총 6번의 재심의 결정이 내려졌고, 그때마다 신천지교회측은 설계 업체까지 바꿔가며 건축위원회의 지적사항을 모두 수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허가가 나지 않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종교편파적 행정이 아니냐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다른 교회 건물이 유난히 많은 부평구에서 신천지와 여타 개신교 사이의 형평성 논란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부평구청은, 같은 부평구민으로서 ‘특혜가 아닌 행정 지침대로만 처리해 달라’는 인천교회 성도들의 목소리를 간과하지 않기를 바란다.


 


 <자료 출처>
http://www.scjnews.com/n_news/news/view.html?no=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