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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通/스포츠 세상

2012년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유니폼, 와우 중국은 16개 팀의 스폰서를 모두 나이키랑 계약을 했네요~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는 총 16개의 팀으로 1부 리그를 진행합니다.



워낙 땅이 크고 인구도 엄청나게 많다보니 그만큼 관중과 발전 가능성도 상당히 높겠죠?

그러다 보니 많은 기업체, 단체 들이 스폰서를 지원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프로축구 하면 빠질수 없는 부분이 유니폼 입니다.

유니폼 계약은 인지도가 높은 팀일 수록 높은 가격을 스폰서 업체에서 제시하며
(맨유, 또는 첼시 등은 인지도가 높으니 광고효과가 높다)

보통 유니폼 부분만 계약을 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에 관련한 장비, 트레이닝복, 용품 등 까지 같

이 금액에 포함해서 제안을 하는 것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유명선수가 스폰서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이 광고가 된다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마음이 요동하겠죠?(메시나 호나우도 박지성이 입은 유니폼은 사고싶게 만든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계약을 100억원을 하면 여기에 50억원은 매 경기 유니폼, 트레이닝복, 축

구용품, 훈련용품 등의 가격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현금지원 등 입니다.

이러한 거액의 금액을 주고 스폰서를 맺어도 천문학적 액수의 금액을 얻어낼 수 있기

때문에 업체들은 스폰서를 하고자 하는 것 입니다.

이번 중국 슈퍼리그는 세계 최대 스포츠 업체인 나이키가 중국 프로축구 16개 전 구단의 

스폰서를 모두 계약을 한 것 입니다.


워낙 발전가능성이 크고, 인구가 몇십억 되는 곳이다 보니 나이키의 이미지 향상을 위해

파격적인 계약을 시도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동일한 스폰서가 16개 팀을 디자인 하니 디자인이 거기서 거기다.*


보통 계약을 하면 한 팀, 또는 몇 팀 정도를 하는데 리그 전 구단을 계약을 하니 말이죠.

 


그런데...

이러한 거대 업체의 파격적 계약임에도 불구하고 미흡한 점은 바로 중국의 축구 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과거 냉전 후에는 올림픽이나 스포츠는 대부분 미국과 소련이 나누어 가져갔으나, 이후 80년대

들어서면서 부터 미국과 중국의 양강체제로 변화되어가는 양상이 뚜렷이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림픽에 나오는 중국은 항시 5위안에 들었으며 전 종목에서 고른 활약으로 스포츠 강국의

위상을 드러냈는데 유독 축구종목 만큼은 발전을 전혀 못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

현재 중국의 축구 실력은 아시아 지역 월드컵 지역예선 조차 통과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적 스포츠 업체 나이키가 중국프로축구 전 구단과의 스폰서 계약은 축구의

측면만 보는 것이 아니라 10억의 인구 시장에 나이키라는 상표가 달린 상품을 판매하고자 하는

의도가 더 큰 것으로 봐지며 중국 축구대표팀의 유니폼 스폰서는 아디다스 인데, 마찬가지로

아디다스도 변방의 축구실력을 갖춘 팀에게는 유니폼을 잘 관리를 않해주는 편이나

항시 새로운 유니폼 발표시즌이 될 때마다 빠지지 않고 중국의 유니폼을 업데이트 해주는 것은 

결론적으로 10억인구 시장을 섬렵하기 위한 장사속 계약이라고 봐 집니다.

* 축구실력은 변방인데도 스폰서 업체가 많은 신경을 써주는 이유는 다름아닌 10억인구의 장사속인 것*

참고로 한국 프로축구팀 중 나이키 스폰서는 없습니다. 국가대표팀만 나이키랍니다.


* 2012 K리그 유니폼 발표회*



프로축구 팀 중에서도 아디다스는 거의 없습니다. 그 이유는 그만큼 시장성이 좋게 느껴지지

않았다고 느꼈기 때문이며, 국가대표 유니폼만 차지해도 충분히 시장을 섬렵할 수 있다는 의도

아니겠습니까?

타 스포츠 용품 업체가 작다거나, 형편없다 이런 뜻이 아니라, 나이키, 아디다스만큼의

큰 규모의 스폰서 팀이 없다라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 입니다.

스폰서는 이러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진행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