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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신천지 소개

신천지 수료소감문: 목사님이 진리를 깨닫다

신천지 수료소감문: 목사님이 진리를 깨닫다.

"사랑하는 성도들이 눈에 밟혀서..."

- 목회하던 교회 성도들을 너무 사랑하여 기꺼이 추수의 낫이 된 한 목사님의 이야기 -




저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의 신앙을 좇아 비록 어린 나이였지만
여러 모로 하나님의 일에 열심 내고 섬기면서 말씀전파의 비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결국 목사가 되었습니다.

목사로서의 인생은 어느 산골의 문 닫힌 교회를 다시 열어 예배를 인도하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후 오랜 시간 꾸준히 예배를 인도하였고 그리하여 교회는 부흥하여 안정을 되찾았습니다.

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목사로서 하나님 앞에 더 열심 내고자 각심했을 때,
좀 더 규모 있는 곳에서 위임목사로 시무하게 되었으며
누가 봐도 존경받을 만한 목사가 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그러나 열심을 내면 낼수록 제 자신의 한계에 부딪혔고
또 겉으로만 열심 내는 것 같은 제 모습에 자책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잘 아는 목사님께서 소천 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목사님의 사모님을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이 일로 사모님과 인연이 닿게 되었고,
목사님이 돌아가신 후에 이 진리의 말씀을 먼저 배운 사모님은
저에게 말씀을 배워보지 않겠냐며 저의 귀한 추수꾼이 되어주셨습니다.

이 사실을 알리가 없었던 저는
처음에는 의심의 마음이 들어 좋게 거절하였고 아내 또한 같은 마음으로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계속되는 사모님의 권유에 따라
'하나님께서 뜻대로 인도하시겠지’라는 믿음을 가지고
한번 배워보겠노라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강사님께서 직접 사모님 가정으로 방문하셔서 말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처음에는'잘못된 이단의 교리는 아닌가?'라는 생각과 함께 거부감과 의구심으로 경계하였지만
말씀을 깨달을수록 '바로 이 말씀이 이구나!'라는 확신이 들었고
그 동안 성경을 연구하고 공부해도 물 없는 샘을 파는 것처럼
갈급해 하며 자신부터도 깨닫지 못한 체 남들에게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치며
답답해해야만 했던 소경된 자리에서 번쩍 눈이 떠지는 기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약속의 목자와 약속의 성전, 약속한 신학원을 통해서만
하나님 소망, 우리의 소망인 천국완성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
그 감동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성경기초지식을 배우고 점차 깊이 있는 말씀을 배우면서
‘내가 이제껏 목사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다고 하였지만,
결국 내 것을 가르쳤으며 내가 바로 양의 탈을 쓴 이리였구나’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독교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비진리로 가득 차 있다는 실상을 깨우치면서
‘오늘날 신천지 외의 모든 교회에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는 사실에
너무나 안타까워 가슴을 쥐어뜯으며 괴로워하기를 몇 날 몇 일...!
제 자신이 비참했으며 몸서리치게 부끄러웠습니다.





물론 이렇게 깨우치기까지
제 자신이 그동안 틀에 박혔던 신앙관을 버리지 못하는 고집 때문에
많은 갈등과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회개와 감사와 기쁨으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생명의 말씀을 깨달은 저는 가만히 있을 수 없었고
참을 알면서도 사람의 계명으로 헛되이 가르치는 죄를 범할 수는 없었습니다.
강사님의 지도를 받고 깨달은 말씀을 간접적으로 교회 성도들에게 가르쳤습니다. 

그 가운데 성도들이 말씀을 듣고 참 신앙인으로 변화되는 것을 느꼈고,
저는 성경 속 제사장이 된 것 같은 기쁨을 누렸습니다.
함께 말씀을 배우던 아내도 수없는 의심에 가득 찬 질문을 하며 지진도 있었지만
배우면 배울수록 확실한 말씀 앞에서
'이 일은 사람의 역사가 아니요, 하나님의 역사가 분명하다'
라고 믿고 나아갔으며 끝까지 인내하여 말씀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 말씀을 배운 지 4개월이 되었을 무렵,
목회하는 교회에서 본격적으로 추수의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저에게 아내는
'여보, 그렇게 하다 들키면 목회 일은 더 이상 할 수 없잖아요'
하고 염려했지만 저는 제 주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말씀으로 변화되고 있는 성도들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천국의 모습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성경공부가 무르익어 가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평소 성경 공부하는 것을 반대하며 3번씩이나 당회를 열게 하였던 한 장로가
의심스런 눈빛으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성경은 잘 가르치는 것 같은데, 잘못 들으면 이단이라고 오해 받게 생겼습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저는 가슴을 졸이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까지 해 왔던 추수의 일을 중단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 장로는 평소 말씀대로 살지 못하는 탓에
자신의 불의가 드러나 성도들에게 신임을 잃어가고 있던 중이었고
목사를 바꾸고자 빌미를 찾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때가 기회라고 생각했던 장로와 부목사는
'담임 목사가 이단에 빠져 교회를 무너뜨리려 한다고'하며 교인들에게 소문을 냈고
저에게는 그 책임을 물어 사임할 것을 종용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이 생기자 제 아내와, 먼저 유월한 두 딸들은
'언젠가 드러날 일인데 잘 되었다며 어서 시온으로 가자.'고
몇 번이나 저에게 얘기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이 말씀을 알지 못한 채 교회에 남아있는
사랑하는 성도들이 눈에 밟혀 차마 결정내리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또 사임하고 난 후 갑자기 닥쳐 올 경제적 어려움
가장으로서의 책임감 때문에도 갈등이 된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결국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사임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빛의 말씀을 만난 것을 알지 못한 체 사임 소식을 들은
저의 동기 목사들과 더불어 아는 사람들은
'바보같이 대책도 없이, 보장도 없이 급하게 그냥 나오면 어떻게 하느냐?'고 걱정하였지만
저는 약속을 소망하며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났던 아브라함을 떠올리며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인도하시는지 보여주겠노라'
대답하였고 마음속으로는 다짐 또 다짐을 하였습니다.





다행인 것은 제 아내가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롯의 아내처럼 뒤를 돌아보지 않은 것이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고 의지한 결과 저와 아내 그리고 두 딸은
마침내 하나님의 나라 신천지 증거장막 성전으로 유월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어려움과 핍박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모두 22명이 진리로 인도함을 받았습니다.

또한 천국에 와서 열심히 추수꾼으로 양육 받아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저에게는 기쁨과 소망이 더욱 생깁니다.
모든 성도들을 추수하지 못한 것이 죄송하고도 안타깝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 영혼들을 천국으로 인도하기 위해 눈물로 기도하며 추수할 것입니다.

사단의 세력에 미혹된 것도 모르고 타락하여 자기 배만 불리는 삯군 목자들과,
사람의 계명과 교권과 권세아래 사로잡혀 곁길로 가고 있으면서도 깨닫지 못하는 모든 만국을,
진리의 말씀으로 소성시키는 것이 제 자신의 죄를 씻는 길이요,
하나님의 크신 은혜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길임을 명심하여
새 노래를 열심히 배우고 열심히 가르치는 생명나무 잎사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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