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천안지회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와 함께, 광복 72주년 기념 ‘독립운동 사진전’ 개최

광복회 천안지회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와 함께, 

광복 72주년 기념 ‘독립운동 사진전’ 개최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지부장 노민호)와 대한광복회 천안지회(지회장 김태백)는 10일 신천지 천안교회에서 광복 제72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광복회와 함께하는 독립운동 사진전’은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열사들의 뜨거웠던 나라사랑 정신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와 관련 대한광복회 천안지회는 애국 충절의 고장 천안과 관련, 다양한 독립운동 사진 33점과 족자 13점 등을 준비해 순국열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전했다.

사진전에 참석한 김영철(17) 학생은 “책으로만 보던 독립운동 역사를 광복회 천안지회장님 통해 들으니 생생하게 그려지는 듯 이해됐다”며 “독립운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젊음을 헌신한 열사들의 노고와 희생을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선미(성정동 43)씨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역사를 바로 알아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조금은 부끄러운 마음도 들었다”면서 “어렵게 사진전을 열어준 대한광복회와 관계자들께 감사하고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도 뜻 깊은 행사였다”는 찬사를 쏟아냈다.

한편 김태백 대한광복회 천안지회장은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선열들의 사진과 글씨를 전시한 이번 사진전이 장차 이 나라의 주인이 될 학생들에게 광복의 의미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기대를 나타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안지부는 금번 광복72주년 기념 사진전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번 마음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 모두가 노력 한다면 평화의 세상이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출처]

http://www.hdnews.co.kr/sub_read.html?uid=47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