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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通/스포츠 세상

분데스리가 구자철! 독일 진출 1년 1개월 만에 데뷔골 및 시즌 1호골! 구자철 ㅊㅋㅊㅋ


구자철 선수가 독일 분데스리가 진출 1년 만에 데뷔골 이자,

시즌 1호골을 성공시켰습니다.

구자철 선수는 2월 19일 새벽에 열린 레버쿠젠과 아우크스부르크의


경기에서 후반 5분 1:0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측면에서 나온 기회에

논스톱으로 감아차기를 시도,
골키퍼가 못막는 각도로 골이 들어가도록

차 넣어 1:1 동점을 기록 하였습니다.


그럼 구자철 선수의 데뷔골을 한번 감상해 보시죠.


 

구자철 선수는 지난 2011년 1월 아시안컵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후 


분데스리가의 강호 VfL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하며
대활약을 예고하였습니다.





하지만, 폴프스부르크 감독 펠릭스 마가트와 궁합이 잘 맞지 않으며

특히 포지션 부분에 대해 구자철은
중앙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펠릭스 마가트 감독은

계속해서 측면으로 기용, 제대로된 선수활용이 되어지지
않았으며,

특히 펠릭스 마가트 감독은 훈련방식이 괭장히 보수적이며,

지나칠 정도로 엄격한 규율을 갖고
팀을 지휘하고 있어 구자철 선수로서는

제대로된 활약을 하지 못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러한 기간동안 구자철은 함부르크와 샬케04로 부터 이적제안을 받게 되지만,



모두 마가트 감독의 반대에
부딪쳐 이적이 불발 되었습니다.

활용도 못하고 잘 하지 못하는 선수를 왜 집착을 하며 갖고있으려 하는가에 대한

의문점을 갖게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그 후 여론을 의식하였는지 아니면 고집이 심했다고 느꼈는지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 선수를 6개월간 단기임대 신청



그 후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로 6개월간 임대를 가게 되었고 어젯밤 경기에서 데뷔골이자,

첫 골을 기록하였습니다. 


경기력도 평점 3점으로 팀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분데스리가는 평점 1점이 최고점수 6점이 최저점수 입니다.)


데뷔골도 그렇지만 경기 활약도도 그리 나쁘지 않았다는 반증일 것 입니다.

현재 아우크스부르크는 강등권 팀 입니다.

강등권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계속 승리를 거둬야 하는 상황에서 수비보강도

절실해 보입니다.


아우크스부르크의 공격을 주도하며 잘 풀어나갔던 구자철은 앞으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