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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최선의 성군

신천지 인천교회 '실향민 6.25 참전 용사 초청행사' 개최

신천지 인천교회 '실향민 6.25 참천 용사 초청행사' 개최






신천지 인천교회는 지난달 30일 ‘실향민·6.25참전 용사 초청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정전 60주년을 맞아 실향민과 6.25참전 용사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개최됐습니다.

신천지 인천교회는 이날 오전 실향민과 6.25참전 용사 10여 명을 교회로 초대해 미용봉사, 메이크업, 장수사진, 삼계탕 대접 등을 진행했습니다.

임영자(71, 여 인천 산곡동) 할머니는 “개성이 고향인데 6.25전쟁으로 8살 때 부모와 함께 남으로 내려왔다”며 “평생 고향을 그리워하며 살았다. 살아 있을 때 고향 개성에 꼭 가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홍문표(84, 인천 청천동) 할아버지는 “6.25전쟁 때문에 19살 때 군대에 가게 됐다. 전쟁 당시 수많은 군인들의 시체를 봤다”며 “이 세상의 분단된 국가는 대한민국뿐이다. 하루속히 통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천지에서 세계평화를 위해 힘쓴다는 얘길 들었다. 하루라도 빨리 남북통일이 이루어져 이 세상에 평화가 찾아오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천지 인천교회 관계자는 “정전 60년을 맞아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의 염원으로 행사를 개최했다”며 “대한민국뿐 아니라 속히 세계평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천지 인천교회는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위해 실향민 위로 행사, 전쟁 참전비 환경 정화 운동, 각종 캠페인 활동, 세계 지도자 및 청년·여성 단체 평화 운동 동참 권유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