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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진리의 천검

죄와 용서

죄와 용서






천지 창조주 하나님은 사람의 죄로 인해 세상에서 떠나가셨다(창 6:1-3).
떠나가신 사랑의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시어 죄인들을 위해 독생 성자(獨生聖子)를 주셨다(요 3:16).
독생 성자 예수님도 아버지의 뜻과 같이 세상을 사랑하시어 자기 생명을 죄인들에게 내어주셨다(마 26:39, 마 27장).
하나님과 예수님께서는 그 지극하신 사랑을 죄에 빠진 인생을 구원하는 데에 쏟으셨다(마 1:21).
이 사랑이 없이는 죄를 해결할 수가 없기에 형벌보다 사랑으로 구원하신 것이었다.
죄인을 죄로 인해 죽어 마땅하나, 하나님의 사랑은 죄인을 구원하시는 것이었다.


하나님께 속한 자 곧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같이 서로 사랑할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지 아니한 증거이다(요일 4:7-10).
의인인 예수님이 죄인을 위해 목숨까지 내어 주는 이 사람이야말로 죄인에게는 더함 없는 감사이며,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을 것이다.
마땅히 죄로 인해 형벌을 받아야 할 몸이 의인의 피로 사함 받은 그 사랑은 참으로 크다 할 것이다.
우리는 오직 영원무궁토록 감사할 뿐이다.
이 크신 사랑을 깨달은 자는 서로 사랑해야 할 것이다(요일 4:11).
자기는 죽을 죄를 사함 받고도 남이 자기에게 지은 작은 죄 하나를 용서하지 못한다면(마 18:23-35 참고), 그런 자가 죄 사함 받을 가치가 있겠는가?
그는 하나님의 사랑도 죄 사함 받음도 믿지 않으며 알지도 못하고 감사할 줄도 모르는 짐승 같은 악인일 뿐이다.



세상 죄로 인해 자기 목숨조차 내어주신 예수님은 죄인들과 약속하시기를, 남의 죄를 용서해야만 자기 죄를 용서받을 수 있다고 하셨다(마 6:14-15, 마 18:21-35).
이것이 새 계명이요(요 13:34-35, 요일 2:7-11 참고)약속이며, 우리가 이것을 지키는 것이 죄사함 받고 구원받는 도의 길이요, 이것이 하나님의 교훈이시다.

사랑가 용서보다 남을 헐뜯고 욕하고 저주하며 갖은 거짓말을 지어내어 해하고자 하는 것은 사람의 본심이 아니요 사단의 조정을 받기 때문이다(요 8:44).
그런 자는 불쌍하고 가련한 사람이며, 그런 행위는 자기가 사단을 위해 태어난 사단의 자식임을 스스로 증거하는 것이므로, 깨달아 회개하고 참 길 곧 사랑과 용서의 길로 나와야만 구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