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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하늘나팔소리

[신천지 수료식] 신천지 빌립지파 수료식 “신천지는 세계로, 세계는 신천지로”


신천지 빌립지파 수료식 “신천지는 세계로, 세계는 신천지로”
1580명 수료… 어린이 예술단 ‘천화’ 공연 눈길

 
 

 

‘신천지 하늘문화로 세상을 새롭게 하겠다’고 천명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수준 높은 하늘문화를 선보였다.

신천지 빌립지파는 21일 춘천호반실내체육관에서 제97기 6반 수료식을 개최하고 158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료식은 2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1일 본 행사까지 이틀간에 걸쳐 진행됐다.

수료식 현장은 봄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공연단과 찬양대는 4월 봄꽃을 연상케 하는 고운 자태의 전통의상을 입었다. 빌립지파는 어린이 예술 공연을 특화했다. 이날 어린이 예술단 ‘천화’는 국악과 현대음악을 활용하며 다양한 축하공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천화’는 세상에는 없는 천국의 꽃과 향기라는 의미다. 특히 예술단은 수료생들이 성경의 예언대로 이뤄진 실체라는 점을 공연의 주 내용으로 삼아 문화공연을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신천지 성도들에게 성경 말씀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날 이만희 총회장은 성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수료생을 향해 “말씀이 하나님이니 하나님을 따라온 것”이라며 “이것이 종교”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 육체를 세워놓고 따르는 게 종교가 아니다. 예물보다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총회장은 “(성경에서) 생명나무는 달마다 열두 가지 열매를 맺는다고 했다. 이것이 예언이라면 이뤄져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달마다 첫 열매(진리의 말씀으로 거듭난 신앙인)를 추수하는 수료식을 통해 신천지가 성경을 이루어 가고 있음을 설명했다.

성경에 따르면 지금으로부터 2600년 전 예레미야를 통해 두 가지 씨를 뿌리겠다고 예언한 내용이 2000년 전 예수를 통해 이 땅에서 이루어졌다. 예수는 좋은 씨(진리의 말씀)를 뿌렸고, 마 13장에서는 추수할 때가 있다고 또다시 예언했다. 신천지는 이 예언이 현재 추수함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인을 치므로 계 7장도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이 총회장은 “신천지는 세계로, 세계는 신천지로 몰려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평화의 재료는 ‘하늘문화’다. 하늘문화, 빛의 소식을 전 세계에 알려 세계평화를 이루자”고 당부했다.

인사말을 전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제슬기 총원장도 “성경에 약속한 신학교는 계 14장의 말씀대로 하나님 보좌 앞에서 배우는 새 노래가 흘러나오는 곳”이라며 “그 실체가 바로 신천지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료생 대표해 수료 소감을 전한 박정도(남, 35) 씨가 신천지에 오게 된 이유도 ‘말씀’이다. 그는 이 총회장이 성경대로 전하는 강연을 듣고 감동을 받아 신천지에 오게 됐다. 그는 “우리의 믿음이 신약을 믿는 믿음이어야 하고, 그 신약을 이룬 실체가 바로 12지파 하나님의 나라라고 했을 때 마음이 뜨거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세상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진리의 말씀이 신천지에 있기 때문에 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신천지로 올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수료생도 눈에 띄었다. 이번 빌립지파 수료기수에는 남아공 성도 24명이 포함됐다. 한국을 찾은 성도는 두 명이다.

무신앙인이었던 힐다 마리(26, 여)씨와 개러쓰(27, 남) 씨는 “그동안 혼란스럽고 알 수 없어서 신앙을 가질 수 없었지만 신천지가 말씀을 이해하기 쉽게 술술 풀어줘서 믿음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세계평화광복’이라는 주제로 열린 수료식 전야제도 관심을 모았다. 이만희 총회장이 참석한 전야제는 ‘천화’ 어린이 예술단의 취타대를 필두로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참석자 3500명은 주제가 ‘세계평화광복’과 ‘진리의 성읍’을 함께 부르며 장관을 연출했다.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82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