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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퀸 김연아, 세계선수권 위해 10일 출국


피겨 퀸 김연아, 세계선수권 위해 10일 출국

 


▲ 김연아가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10일 출국한다. ⓒ천지일보(뉴스천지)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10일 출국한다. 김연아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으로 향한다.

김연아는 지난 1월 국내종합선수권대회에서 210.77점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는 1년 앞으로 다가온 ‘2014 소치동계올림픽’의 전초전이라 할 수 있다.

김연아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하루 6시간 훈련을 강행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김연아는 이번 대회에서도 앞선 두 대회에서 선보인 ‘뱀파이어의 키스(쇼트프로그램)’와 ‘레미제라블(프리스케이팅)’을 연기한다.

한편 김연아가 출전하는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은 15일 오전 0시 30분, 프리스케이팅은 17일 오전 9시에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74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