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봉사] 신천지 인천교회, '연탄 나누는 행복' 봉사활동

신천지 봉사

신천지 인천교회, ‘연탄 나누는 행복’ 봉사활동 펼쳐
- “신천지덕분에 올겨울을 따뜻하게 날 것 같아요” 
 
 

신천지인천교회 자원봉사단(이하 신자봉)은 추운겨울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에게 따듯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연탄 나누는 행복’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22일 오후 신자봉 회원 200여명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 재개발지역 일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등 10가정에게 연탄 200장씩 2천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나누는 행복’ 행사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자는 차원에서 신천지인천교회(담임 이정석)의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금액으로 연탄을 구입해 봉사활동을 펼치게 됐다.

연탄을 받은 한 할머니는 “연탄을 사는 상품권을 받을 때는 연탄이 집까지 배달되지 않아서 연탄 1장당 200원을 더 주고 집으로 들였다”며 “오늘처럼 연탄 배달을 받으니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 다른 할머니는 “연탄 값은 500원인데 우리 집은 골목안이라서 배달료 500원을 더해 1천원을 줘야 연탄배달을 해준다”며 “이렇게 배달까지 해주니 너무나 감사하다”며 눈물을 글썽거렸다.

이날 신자봉 회원 박복진(50 여 만수동) 씨는 “저에게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랑의 온정을 베풀수 있는 기회를 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연탄을 받은 가정들이 우리를 통해 올 겨울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신자봉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계기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 보다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자료 출처] 
http://newsa.co.kr/news/service/article/mess_01.asp?P_Index=51742&fl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