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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자료실/종교 인물

신천지.종교인물 ' 예수님으로 부터 천국 열쇠를 받은 수제자 베드로사도'

성정은 급하고 겁쟁이 이었으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심을
고백한 수제자 베드로사도


베드로는 원래 이름인 시몬(히)을   예수님이 '게바'(아랍어) 라고 이름을 지어 주심

 베드로(BC10~AD65년경)의 원래 이름은 히브리어로 ‘시몬(Shimon)’이었다(눅 22:31).
그 의미는 ‘모래’ 또는 ‘들으심’이다. 후에 예수님께서 시몬에게 아람어로 ‘게바’라는 이름을 지어주셨다. 게바는 ‘반석’이란 뜻이며 헬라어로 번역하면 베드로(요 1:42)가 된다.

베드로는 벳새다(요 1:44)에서 요나(요한)의 아들(요 21:15~17)로 태어났다.
그는 예수님을 만나기 전 형제 안드레와 함께 갈릴리 바다의 어부(마 4:18~19)였다.

예수님께서 그물을 던지는 베드로를 보시고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말씀하셨다. 여기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어부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그물로 사람(고기, 합 1:14)들을 잡아(전도) 곳간(천국)에 넣는 목자를 말한다.

이에 베드로는 어부의 생업을 위한 그물을 과감히 버리고 예수님을 따라 십자가를 지고 고난의 길을 걸어갈 것을 결심하게 된다.

이후 베드로는 가버나움에 살게 되는데 예수님께서 갈릴리 지방에서 활동하시는 동안 그 집에 가끔 머무르셨다(마 8:5,14). 그는 충분한 지식과 교양은 없었지만 성격이 소박하고 정직했다.

마태복음 16장에 보면 예수께서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인자가 누구냐?”고 하시니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라고 대답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 16:17~19)”고 하시면서 베드로에게 천국 열쇠를 주셨다.

그는 다른 제자들보다 앞서 말하고 적극성이 있었지만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것을 예언하실 때 “주여 그리하지 마옵소서…”라고 하다가 주님께 책망을 받았다(마 16:22).

그는 또 예수님께서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실 때에도 야고보, 요한과 함께 있었지만 “닭이 울기 전에 세 번이나 주를 부인(마 26:75)”했다.

마태복음 17장에는 베드로가 예수님의 열 두 제자 중에서도 야고보, 요한과 함께 변화산에서 부활 후 나타나신 예수님의 성령체를 보는 내용이 나온다. 이 때 베드로는 장막 셋을 지어 하나는 주님에게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주어 내려가지 말고 그대로 살자고 했다(마 17:4).

그는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기도하는 중 가룟인 유다의 후임으로 맛디아를 택하는 일을 주장했고 오순절에 성령을 받은 후 전도하기 시작했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1~4)”

이에 베드로는 하루 삼천 명의 제자를 얻고 앉은뱅이를 고치는 등 기사와 이적을 많이 행했다. 성도들은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히 10:25) 공동체 생활을 통해 함께 떡을 떼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행 2:41~47).

그는 성령을 속인 아나니아 부부를 책망하기도 했다(행 5:1~10). 베드로는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히는 등 많은 고난을 겪었다.

 

그가 요한과 함께 사마리아에 가서 기도하고 안수하자 그 사마리아 사람들이 성령을 받았다(행 8:14~17). 그는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사람(행 4:13)이었지만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했고 베드로 전서와 후서를 기록했다.

그리스도의 사후 베드로는 예루살렘 교회의 중심인물로서 활동했고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들도 교화시키는데 힘썼다. 그는 이후 로마로 가서 전도활동을 하는 도중 네로 황제의 박해를 받았으며 거꾸로 십자가에 매달려 순교했다.

 

렘브란트의 그림 속 동굴 차가운 돌바닥에 무릎 꿇은 베드로의 젖은 눈에는 구원을 향한 깊은 고뇌가 깃들여져 있다.

“미리 보는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말하되 저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행 2:31~32)”



평생을 개인 것 모두 버리고 오직 예수님만 따랐으며 ,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며 영생이 예수님께만 있는 것을 고백했던 베드로, 그러 함에도 순교하실뗀 예수님과 똑 같이 할수 없다하며 험한 십자가에 거꾸로 메달려 순교하셨다.
예수님께서 천국 가는 길은 협착하고 험난하다고 말씀 하셨던것이 느껴 집니다.
과연 우리의 신앙은?
험난하고 협착한 길을 걷고 있는 것인가?
뒤돌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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