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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제1회 신천지 다문화센터 체육대회 개최 제1회 신천지 다문화센터 체육대회 개최 지난 19일 오후 대구 달서구 월성동 학산구장에서 한국어를 수강하고 있는 외국인들 대상으로 '제1회 신천지 다문화센터(SMC) 체육대회'가 열렸다. SMC는 늘어만 가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와 다문화 가족이 한국어를 통해 한국문화를 올바로 이해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순수민간단체이다. 이번 체육대회는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등 동남아시아 외국인과 다문화센터 교사 등 총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선수단의 선서에 이어 체육대회 응원을 위한 귀여운 '리틀 치어단'의 화려하고 파워풀한 축하공연이 펼쳐졌고 특히 잊혀졌던 국민체조 음악에 맞춰 외국인들이 준비운동을 하는 모습은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후 참석한 외국.. 더보기
일본과 달리 독일·남아공 과거사 해결이 준 교훈 일본과 달리 독일·남아공 과거사 해결이 준 교훈 일본과 달리 세계는 지금 과거사를 인정하면서 화해와 평화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과 독일의 사례가 대표적이다. 남아공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었던 만델라는 ‘진실과화해위원회(TRC)’를 설치하고 용서와 화해를 강조하는 과거사 청산을 실시했다. 방법은 간단했다. 아파르트헤이트(흑백인종차별정책) 시절 흑인들의 인종차별 반대투쟁을 잔악한 방법으로 탄압한 국가폭력 가해자가 진심으로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면 사면했다. 경우에 따라서는 경제적인 보상이 이뤄지기도 했다. 또한 피해자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피해자 무덤에 비석을 세워줌으로써 국가폭력 피해자들이 잊히지 않도록 했다. 독일도 ‘과거를 반성하지 않고서는 미래가 없다’며 피해국과 .. 더보기
종교, 우리에게 ‘화합‧평화’ 에너지가 돼 주세요” 종교, 우리에게 ‘화합‧평화’ 에너지가 돼 주세요” 종교인들이 종단의 벽을 허물고 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이루기 위해 서울 청계광장을 희망으로 물들였다.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올해로 제18회를 맞는 대한민국종교문화축제를 지난 1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성대하게 치렀다. ‘너, 나 그리고 우리 희망’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을 비롯해 남궁성 원불교 교정원장, 박남수 천도교 교령,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서정기 유교 성균관장 등 공동대표를 비롯해 7대 종교지도자와 일반인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990년 미술제와 음악제로 시작했던 종교인들의 축제가 1997년 ‘제1회 대한민국종교예술제’라는 타이틀로 첫걸음을 떼면서 종교 간 화합의 물꼬를 텄다. 초창기에는 .. 더보기
세계가 다 평화 세계가 다 평화 일부만 평화가 된다고 해서 세계 평화가 되는 것이 아니라, ‘세계가 다 평화’가 되어야 세계 평화가 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게 되면 하나님은 분명 이루어주실 것이다. 하늘의 천군(天軍)들이 얼마나 많은데, 이 천군들이 바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기도하고 일해야 한다. 더보기
25개국 종교인 ‘we want peace’ 25개국 종교인 ‘we want peace’ 평화를 원하는 종교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25일부터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 8차 아시아종교인평화회의에 한반도 평화와 종교간의 화합을 원하는 25개국 450여명의 종교인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이끌어낸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의장 자승스님은 평화를 위해서는 종교간의 화합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특별히 이번회의에서는 남북과 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종교인의 역할을 연구하는 ‘서울평화교육센터’ 상설 공간을 한국에 건립할지에 대한 논의도 있을 예정입니다. 5일간의 이번 회의를 통해 이뤄진 결과로 한반도에는 평화를 더불어 내달 열리는 아시안 게임의 성공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