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종목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제개종교육] "목사 행세랄 뿐, 자기 배 채우기 급급한 가정파괴범" [강제개종교육] [인권이 운다-강제개종교육2-④] “목사 행세할 뿐, 자기 배 채우기 급급한 가정파괴범” 사례1. 김아영(가명, 40, 여) 그날 가족모임 차 언니네가 있는 경기도 이천에 갔다.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섰는데 예상치 못하게 시댁부모님과 친척들이 다 모여 있었다. 완도에 계셔야 할 친정부모님까지 보였다. 순간 ‘아… 말로만 듣던 강제교육’하고 눈치를 챘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다. 핸드폰을 뺏기고 순식간에 강제로 차에 태워졌다. 20~30분여를 달린 뒤 저수지 근처의 한 펜션에 감금됐는데 3일째 되던 날 예상대로 강제개종 목사편의 두 사람이 나타났다. 어쩌면 강제개종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P목사와 남편이 상담을 하면서부터 모든 것은 예견된 일이기도 했다. 남편은 목사가 시키는 대로 모든 친지를 불러 .. 더보기 [강제개종교육] 강제개종교육 피해자들, 심각한 대인기피증 우려 [강제개종교육] [인권이 운다-강제개종교육1-②] “강제개종교육 피해자들, 심각한 대인기피증 우려” [인터뷰] 손석한 연세신경정신과 원장 손석한 연세신경정신과 원장은 “강제개종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사회 부적응과 심각하면 대인기피증까지 겪을 수 있다”며 “이런 것들이 지속되면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판단에까지 다다르게 된다”고 강제개종교육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본인의 의사에 반해 물리적 강압 등을 받게 되면 자신이 수치스럽게 느껴지고, 생각조차 하기 싫어지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게 된다”고 진단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주요 증상으로 공황발작, 환청 등의 지각 이상, 공격적 성향, 충동 조절 장애, 우울증, 집중력·기억력 저하 등의 인지기능 문제 등이 나타난다. 손 원장은 또 “강압.. 더보기 [강제개종교육] 멀쩡한 사람도 정신병자 만드는 강제개종교육 [강제개종교육] [인권이 운다-강제개종교육1-①] 멀쩡한 사람도 정신병자 만드는 강제개종교육 인권(人權)이란 무엇인가. 인간이 인간답게 존재하기 위한 보편적인 권리와 지위, 자격을 아우르는 개념이다. 이는 곧 민족·종교·귀천·이념에 관계없이 ‘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두가 평등하게 가지는 당연한 권리다. 그러나, 우리가 인식하지도 못하는 사이에 우리 이웃들과 사회적 약자들은 부단히 억압당하고, 유린당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고발’과 ‘대안’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keywords)로 인권 보장의 해법을 모색해봤다. 납치… 감금… 폭행… 개종 목사, 삶을 짓밟다 “탄원서를 쓸 때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이 우리나라 헌법에 명시된 ‘행복을 추구할 권리’였어요. 아무리 부모라고 해도 종교를 문제 삼아 자식의 인생..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