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자료실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세 때 장대에 달린 놋뱀과 구급차에 그려진 뱀 모세 때 장대에 달린 놋뱀과 구급차에 그려진 뱀 구급차를 본 사람들은 뱀이 장대에 매달린 로고를 보고 모세 때 장대에 달린 놋뱀을 떠올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럼 두 상징물은 서로 연관성이 있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다. 먼저 구급차나 의료기관 등에서 사용되는 상징물 중에 한 마리 뱀이 장대에 달린 경우는 그리스 신화 아폴론의 아들이자 의학의 신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와 두 마리가 있는 헤르메스의 지팡이로 나뉠 수 있다. 정리하자면 지팡이에 한 마리의 뱀이 있으면 아스클레피오스의 지팡이이고 두 마리이면 헤르메스의 지팡이로 보면 된다. 그러나 이 지팡이의 뱀들은 모세 때 지팡이에 달린 뱀과는 전혀 다른 것인데 혹자들은 구급차에 있는 뱀이 모세의 놋뱀 사건에서 연유한다고 하는데 이것은 사실이.. 더보기 짐승과 같은 사람, 짐승보다 못한 사람 짐승과 같은 사람, 짐승보다 못한 사람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길이 평탄치 않음을 인하여 불평하다가 하늘에서 내려온 불뱀에게 물려 죽게 됐다가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보게 하므로 구원함을 얻게 됐다. 그리고 요단강 동편으로 올라가다가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쳐서 파하고 그 땅을 탈취했다.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북쪽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마주치게 되는 족속이 모압이다. 모압의 왕, 십볼의 아들 발락은 이스라엘이 아모리인들에게 행한 모든 일을 보았고 이스라엘 백성의 수효가 많음을 인해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당황한 발락은 그의 사자를 브돌에 있는 발람에게 보내어 이스라엘을 저주해 달라고 한다. 발람은 이방인으로는 드물게 하나님을 믿는 이방의 술사였다. 모압 장로들이 복술의 예물을 가지고 발.. 더보기 우상숭배와 우상의 제물과 음행 그리고 영벌 우상숭배와 우상의 제물과 음행 그리고 영벌 민수기 25장에서는 발람과 발락의 사건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이 음행으로 인해 하나님께 벌을 받아 이만 사천명이 죽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스라엘은 가나안에 가기위해 모압 지방을 지나다 싯딤이라는 곳에 머무르게 된다. 그런데 가나안을 바로 앞에 두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게 되는데, 그 여자들이 그들의 신들에게 제사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의 제물을 먹고 그 신들에게 절하게 됐다. 하나님만 알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경배하지 않고 모압의 신이었던 바알브올을 섬겼던 것이다. 천국을 발로 차버린 것이다. 그럼 먼저 그들의 신인 바알브올에 대해서 알아보자. 바알브올은 브올이라는 지역에서 섬기던 바알이라는 뜻인데, 바알은 주(主), 소유자라는 .. 더보기 하나님에게 아내가 있다고? 하나님에게 아내가 있다고? 1975년에 고대 우가리트 지역의 Kuntillet Ajrud라는 곳에서 BC 8세기로 추정되는 토기들이 발견됐는데 거기에 아주 놀랄 만한 글들이 기록됐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하나님의 아내의 이름이 ‘아세라’라는 것과 야훼 하나님과 아세라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씌어있는 것이다. 놀랍지 않은가? 위 작품은 토기에 그려져 있는 아세라 혹은 아스다롯을 나타낸 것인데 아세라는 바알의 어머니이자 만물의 어머니이고 아스다롯은 미의 여신이요 전쟁의 여신이다. 아스다롯은 바벨론에서는 이쉬타르로 그리스에서는 아프로디테로 로마에서는 비너스로 여겨지는데 이것들의 기원은 수메르 신화에 등장하는 이난나이다. 이렇게 고대문명사회로부터 많은 신들이 있었는데 각기 역할이 다르고 주관하는 분야도 다르며 족보.. 더보기 신에 감동된 사람이라고 칭함 받은 자 신에 감동된 사람이라고 칭함 받은 자 천국의 문 중 모세가 십계명을 받는 장면, 로렌조 기베르티, 1425-1452년, 피렌체 미켈란젤로가 천국의 문이라고 칭송했던 피렌체의 산 조반니 세례당. 이 문을 통과해서 사람들은 세례를 받게 된다. 이 아름다운 청동으로 조각된 문을 천국의 문이라 칭송했던 미켈란젤로. 르네상스 최고의 조각가로서 피에타와 같은 대작을 대리석에 새겼지만 기베르티의 작품은 높이 7미터나 되는 무게만 6톤이 넘는 작품을 청동으로 주조하기를 27년 동안 빚어냈으니 미켈란젤로가 보기에도 대단했다. 이런 대작들을 보고 자란 미켈란젤로는 피렌체에서 자라고 배운 것이 행운이 아닐 수 없었을 것이다. 보고 배울 수 있는 멘토가 있다는 것은 내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게 해주는 엄청난 혜택이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