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4 썸네일형 리스트형 ‘범죄의 늪’ 빠진 성직자 한해 5천명 ‘어찌할꼬’ ‘범죄의 늪’ 빠진 성직자 한해 5천명 ‘어찌할꼬’ 사회에서 가장 모범이 돼야 할 종교인들의 강력범죄가 연간 5000건을 넘어서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누구보다 엄격한 윤리적 덕목이 요구되는 터라 종교인들이 저지른 잇따른 추문에 더 큰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9일 경남경찰청은 창원지역 한 교회 목사 A씨의 성추행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를 주장한 20대 여성 신도 2명은 경찰 조사에서 A씨가 수년 전부터 여러 차례 부적절한 발언과 신체 접촉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이 사실이 외부에 드러나자 대체로 인정하면서도 “나쁜 짓을 할 마음은 아니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장기간에 걸친 폭행으로 여중생을 숨지게 한 뒤 11개월간 시신을 집에 방치한 ‘부천 여중생 사망’ 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