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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최선의 성군

신천지 과천교회 ‘전성도 봉사의 날’

신천지 과천교회 ‘전성도 봉사의 날’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요한지파 과천교회(담임 최동희)가 본격적인 봄꽃 축제가 시작된 7일 ‘전성도 봉사의 날’을 맞아 과천 서울대공원과 경기도 안양 학의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은 전국 신천지예수교회 성도가 한 날 한 시에 각 교회 인근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날이다. 과천교회에서는 성도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청년 및 시니어 봉사단은 서울대공원 일대를 청소하고 나들이객을 위한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고, 부부 및 가족단위 봉사단은 안양 학의천 환경정화에 참여했다. 


안양 학의천에는 주로 부부나 가족단위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가족들끼리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덕천교 ~ 수촌교 ~ 인덕원교를 잇는 4.5km 구간 내 천변 일대를 깨끗이 청소했다. 


서승민 (40)씨는 “평소 혼자 봉사활동을 하다 기회가 되어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나왔다. 일단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해서 꼭 같이 참여하고 싶었다. 부모가 말로만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실천하는 모습이 모범이 되고, 자연스레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가르칠 수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이라고 말했다. 


이날은 신천지예수교회 전성도 봉사의 날을 맞아 하루에 10만 여명이 각 교회 주변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섰다. 


과천교회 관계자는 “다양한 봉사 기회를 마련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 종교인으로서 바른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천지 과천교회는 경기 의왕, 안양, 과천에 걸쳐 서울 관악, 강남, 송파 지역의 취약계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과천에서는 8년째 도시락 지원과 시니어 봉사단의 환경정화활동, 인근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봉사 등 복지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http://www.asiailbo.co.kr/etnews/?fn=v&no=277489&cid=2103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