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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최선의 성군

신천지 포항교회 '형산강 사랑해요' 환경정화 활동

신천지 포항교회 '형산강 사랑해요' 환경정화 활동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 지난 7일을 ‘전 성도 봉사의 날’로 정하고 교회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나눔과 섬김을 통한 행복을 전하고자 ‘좋아서 드림(Dream)’이라는 주제로 전국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좋아서 드림(Dream)’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올해 슬로건 ‘드림(Drea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봉사를 통해 깨닫는 나눔과 섬김의 즐거움이 자신과 이웃의 꿈을 키워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대구·경북 지역에 기반을 둔 다대오지파(지파장 최명석)는 대구 앞산을 비롯해 포항 형산강변 일대와 구미 금오천, 경주 북천, 안동 반변천 등에서 성도 6천여 명과 함께 지역 정화활동에 나섰다.


특히 신천지 포항교회도 포항시민들이 나들이 및 운동장소로 이용하는 형산강변 일대에서 대규모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신천지 성도들은 폐비닐과 병, 플라스틱 등 묵은 쓰레기들을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형산강 일대를 더욱 깨끗하게 만들었다.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포항교회 담임강사는 “세상에 빛이 돼야 한다는 가르침 아래 오늘 이 자리에 400여 명의 성도들이 모여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포항시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후원으로 참여한 호국불교선미륵종 선암사 주지 효경스님도 “꽃샘추위와 미세먼지 등 안 좋은 여건에서도 포항시를 위해 봉사해준 신천지가 아름답다”며 “앞으로도 종교인으로 봉사를 실천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간 서울을 비롯해 부산과 대전,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 40여 곳에서도 동시에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실시, 총 10만여 명의 성도가 지역 사회 곳곳에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http://www.dk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42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