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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하늘나팔소리

신천지 맛디아지파 수료식, 올해 ‘3407명 수료’

신천지 맛디아지파 수료식, 올해 ‘3407명 수료’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 맛디아지파(지파장 장방식)가 17일 대전시 서구 용문동 지파본부 대전교회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06기 10반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 1365명을 배출했다. 이로써 대전‧충청과 해외 일부를 관할하는 맛디아지파 올해 수료생은 총 3407명이 됐다.


이만희 총회장은 수료예배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장차 이룰 것을 성경에 먼저 기록하시고 약속한 목자에게 오셔서 그 말씀 그대로 이루신다”면서 “이게 바로 종교(宗敎)이며 종교인이라면 하늘이 약속한 것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총회장은 “하나님의 씨로 나서 추수되어 인 맞아 12지파에 소속돼야 성경대로 창조된 사람이다. 아담 이후 인류의 죄 때문에 떠나가셨던 하나님이 이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좋은 세상, 송구영신 호시절(送舊迎新 好時節)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늘의 계시를 받지도 않은 종교지도자들이 거짓말로 성도들을 가르치고 회개하지도 않는다”면서 자성을 촉구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탄영진 총원장은 이어진 수료식에서 “수료생 모두 끝까지 인내하고 생명나무의 실체가 돼 만국을 소성하자”고 격려했다.

10여년 전 북한에서 탈출해 신학대학도 다녔다는 한복원(가명, 여, 44) 수료생 대표는 소감문을 통해 “양식과 진리를 찾아 북한에서 나와 보니 ‘낙원’인줄 알았던 그곳이 ‘지옥’이고, 거짓말로 한국에 오지 못하게 막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처럼 한기총이 진리도 없으면서 돈 받고 개종교육까지 시키고 온갖 거짓말로 하나님의 참 진리가 있는 신천지에 못 가게 막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준(남, 20) 수료생은 “일반교회를 다닐 때 말씀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았지만 목사님이 답변을 해주지 않아 답답했는데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서는 명쾌한 답변을 주니 이곳에서 말씀을 배우게 돼 감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맛디아지파 수료식에는 지역 인사들도 다수 초청됐다. 교회 내부와 마당 등에 다채로운 포토존과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474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