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블라인드 테스트, 9월에도 ‘신천지’ 압도적 우세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과 기성교회의 교리를 비교하는 이벤트에서 9월 한 달 간 1만 3천여 명의 응답자 중 85%가 신천지예수교회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벤트는 말씀의 출처를 밝히지 않은 채 신천지예수교회와 기성교회의 성경구절 해석을 제시한뒤 옳다고 생각하는 쪽을 선택하게하는 ‘블라인드 테스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달 1일부터 전국 주요 거리에서 교리 블라인드 테스트 ‘사이다 말씀을 찾아라’를 전개하고 있다. 9월 한 달간(1일~22일) 진행한 이벤트에서는 총 1만3천792명의 참여자 중 85%인 1만1천770명이 ‘성경적’, ‘상식적’인 말씀으로 신천지예수교회를 택했다.
지난 8월에도 참여자 1만7천484명 중 1만4천511명(83%)이 신천지예수교회를 선택했다. 현재까지 총 누적 3만1천276명 중 2만6천290명이 바른 말씀 해석으로 신천지예수교회를 꼽은 것이다.
이처럼 두 달 연속 시민 80%이상 압도적 선택을 받으면서 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 말씀의 우수성’이 증명되고 있다.
특히 참여자 중 아버지가 목사라고 밝힌 한 시민은 “정말로 교회에서 (요한계시록의) 전쟁을 무기로 싸우는 국가 간 전쟁으로 가르친다”며 요한계시록의 전쟁을 ‘말씀으로 겨루는 교리 대결’이란 신천지예수교회의 해석이 옳다고 고백했다.
다른 한 시민은 “서로 헐뜯기보다 말씀으로 이렇게 증명하는 방법이 맞는것 같다”며 가까운 신천지예수교회에 방문을 요청했다.
교회에 다니고 있다는 한 시민은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이 옳다고 선택한 뒤 그 출처를 밝히자 놀라면서 “같은 성경인데도 어떻게 이렇게 다르냐”며 “한번 배워보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과거에 신앙을 했다는 한 시민은 “교회에서 가르치는 성경이 이치에 맞지 않아서 교회를 안 다니고 있다”며 “신천지예수교회의 말씀은 이치에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중 상당수는 “교회가 부패됐다” “목사들의 범죄가 너무 많다” “기독교는 다른종교에 대한 배려가 너무없다”는 등 현재 대한민국 교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비판해 눈길을 끌었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매번 말씀에 갈급해하는 심령들이 너무나 많다는것을 느끼지만 교회가 이를 채워주지 못하고 오히려 목회자들이 부패와 비리로 교인들의 신앙을 저버리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허위비방으로 말씀으로 나아오려는 교인들을 막지말고 오직 성경을 통해 올바른 신앙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료 출처]
http://www.ktin.net/h/contentxxx.html?code=newsbd&idx=330272&hmidx=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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