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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하늘나팔소리

신천지 말씀대성회, '내 생애 가장 멋있는 부흥회'

신천지 말씀대성회 감동 후기

2012년 4월 9~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신천지 대전 말씀대성회'.
매 회 4,000명 이상의 인원이 다녀가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진리를 찾는 1만 6천 명의 참석자와, 인터넷 방송을 통해 시청하신 많은 분들께서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보고 감동 후기를 쏟아냈습니다.
 
아래 글은 신천지인 이모를 따라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분의 감동 후기입니다.
응원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

 

 


 

눈물의 주기도문
"내 생애 가장 멋있는 부흥회를 다녀왔습니다!"

친구같은 이모가 신천지에 간 사실을 안 저는 하늘이 무너졌습니다.


우리 목사님이 '신천지는 사람을 바보만든다는데,
신천지는 사람을 감금시키고 가정을 파탄시킨다는데,
'어째서 우리 천사같은 이모가 신천지에 갔을까'하며
저는 터져버릴것 가슴을 쓸어내리며 간절히 간절히 새벽기도를 나갔었답니다.

이모앞에서 같이 죽자고도 해보고
이모앞에서 화를 내보기도 하고 이모앞에서 무릎끓고 빌어보기도 했습니다.

제발 신천지에서 나오라고, 제발 나오라고...

하지만 이모는 제가 본 중에 가장 평안한 모습으로

"신천지가 진리야. 너도 신천지 말씀을 들어보면 곧 알게될거야.
널 위해서 기도드리고 있어.
00아, 그러지 말고 우리 신천지 말씀 한 번만 들어보자. 응?"


도리어 저를 설득하던 이모의 모습에 더이상 할말이 없었습니다.

'진짜 우리 이모가 이단에 빠졌구나. 오.. 주여...'

 

그렇게 친했던 이모와 서먹서먹한 사이로 두 달여를 지내고 있을무렵
제 마음은 이모가 없는 허전함으로 고통스러울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이모가 전화를 하더니
"대전에서 신천지 부흥회를 하는데 같이 가 보자!

너가 들어보고도 이단 같으면 그때는 이모가 신천지에서 나올께."

그 소리가 너무도 반가워
우리 이모를 이단에서 건져내는 특수부대원이 된 심정으로 대전으로 향했습니다.


*****




사회자의 설명에 이어 신천지 총회장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마음을 바로 잡고 속으로 '정신 차리자! 정신 차리자!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했다!'

수도 없이 정신차렷을 외치고 있는 사이
나도 모르게 설교에 집중을 했던지 내 입에서 '아멘'이라는 단어가 튀어 나왔습니다.

 

그 소리와 동시에 이모가 내 손을 잡는데,
아 정말 내 입을 쥐어 뜯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 설교 말씀이 우리 교회에서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분명한 힘을 갖고 있었다는 것은 부인할래야 부인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중간중간 힘겹게 나와의 싸움을 하면서 듣던 설교가 끝나갈 무렵,
신천지 총회장님의 한 마디가 나를 울려버렸습니다.

 

신천지 대전 말씀대성회에서 '천국 비밀 두 가지 씨와 추수'에 대해 강연하시는 이만희 총회장님


"성경을 제대로 배워서, 오해하지 말고, 여러분 다 구원받아야 하지 않겠느냐?!"

그 '오해'와 '구원'이라는 한 마디가 제 마음을 녹였습니다.
저도 모르게 눈에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이어 마이크를 받아든 사회자님의 한 마디,

"우리 신천지 대성회는 끝이 났지만,
여러분이 돌아가고 난 뒤 우리 총회장님은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드린다."
는 말씀에 나도 모르게 또 한 번 눈물이 핑...

그리고  사회자님께서 총회장님에 대한 부분을 설명해주시는데.
내가 신천지를 잘못 알았구나.  오 하나님. 회개합니다. 

얼마나 후회가 되고 이모한테 미안하던지.. 
이모에 대한 미안함이 물밀듯 밀려왔습니다.

'이모야 미안해. 나때문에 무지 힘들었겠다. 미안해...'

이 말을 입 밖으로는 내지 못하고 속으로만 되뇌이고 있을 무렵,
"주님 가르쳐주신 기도로 마치겠습니다."하고 주기도문을 드렸습니다.

 


!!!

세상에서 가장 감동 있는 주기도문이었습니다!
주문처럼 늘상 외우던 그런 주기도문이 아니라

눈물의, 감동의 주기도문이었습니다!

그런 마음을 주신 것이 바로 '성령의 역사'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용기를 내어 이모에게
"이모야 신천지 계속 다녀..."라고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내 안에 두 개의 마음이 여전히 싸우고 있어 말하지 못했습니다.

 

사실 제 속으로는 "이모! 나도 신천지 다니고 싶다!"
라는 말이 입밖으로 튀어나올 뻔 했는데 그동안 내가 했던 행동때문에 그 말을 참았습니다.

결국 나중에 전화로 얘기를 했지만요... ;;

 

사람들이 왜 '신천지, 신천지' 하는지 알았습니다.

오늘 신천지 말씀 대성회는 최고였으니까요!
내 생애 가장 멋있는 부흥회를 다녀왔습니다!


+

이 글은 진짜 바로알자 신천지 다음 카페에서 담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