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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오.생.수

신천지 안산시온교회, 벽화그리기로 지역사회 연대

신천지 안산시온교회, 벽화그리기로 지역사회 연대







“벽화를 보며 제 마음에도 드디어 꽃이 피는 듯합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산시온교회(담임 이전우)의 재능기부로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부곡초등학교가 새롭게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벽화 그리기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미술 전문가를 포함한 30명의 봉사단원들과 부곡초교 학생들, 지역 소방관, 경찰관, 외국인에 이르기까지 다수 참여했다.


28일에는 월피소방서 소방관들이 나와 학교 담장을 세척해 주고 상록경찰서 경찰들과 부곡초교 학생들이 바탕색 칠하기와 스케치 작업에 함께 해 인근 주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이어 30일에는 다수의 외국인들까지 참여해 학교 담장에 ‘아이들의 꿈’ 이라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디자인한 벽화를 완성시켰다.


함께 벽화그리기에 동참했던 어머니폴리스단 회원은 “궂은 날씨인데도 3일 동안 작업하는 모습에 감동이었다”며 “앞으로 신천지 자원봉사를 연계해 더 많은 일을 해 갈 수 있게 돕고 싶다”고 말했다.


안산시온교회 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평화롭고 상상이 넘치는 세상을 표현하고자 작은 실천을 했다”면서 “지속적으로 벽화그리기를 통해 지역사회를 밝혀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벽화 그리기 외에도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의료봉사, 시내 거리정화, 경로당 이미용 봉사, 파출소․소방서 위문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평화로운 행보를 펼쳐가고 있다.




[자료 출처]

http://www.sundaytimes.kr/bbs/board.php?bo_table=B03&wr_id=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