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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진리의 천검

계시록 1장 속히 될 일

계시록 1장 속히 될 일






[본문 : 1-8절]

본문은 계시록 전장을 요약한 결론이다.

1절) 예수님의 계시는 하나님께서 속히 될 일(계시록 전장 사건)을 종들(12지파 14만 4천 명과 흰 무리)에게 보이려고 예수님에게 주신 것이다. 예수님은 하나님께 받은 봉한 책(계 5장)의 인을 다 떼시고(계 6, 8장) 기록된 것을 이루시며, 열린 책을 천사에게 주어 지시하셨다. 천사는 그 책을 새 요한에게 주어 먹게 하고 종들에게 다시 전하게 하였다(계 10장).


2절) 새요한은 계시록 10장에서 받은 하나님의 열린 책의 말씀과 전장에서 본 것을 종들에게 다 증거하였다.


3절) 새요한으로부터 듣고 배운(계 22:16) 계시 말씀과 나타난 실체들을 가감하지 않고(계 22:18-19) 믿고 지킨 자들이 복이 있다(계 22:7).


4절) 전장의 사건이 나타난 곳은 아시아의 일곱 교회 곧 일곱 금 촛대 교회이며, 이는 비밀이다(계 1:20).


5-6절) 새요한을 통해 받은 계시 말씀을 믿고 지킨 자들이 죄에서 해방되고, 계시록 7장과 14장이 열두 지파 인 맞은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이 된다(계 5:9-10).


7절) 다시 오시는 하나님가 예수님은 자기의 나라가 된 열두 지파 인 맞은 14만 4천 명에게 임해 오신다.


8절) 이와 같이 예언으로 시작한 것(알파)이 실상으로 이루어짐(오메가)으로써 하나님의 모든 일이 다 끝나게 되니,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시다(계 21:6, 22:13).



[본문 : 9-20절]


본문의 핵심은 다음과 같다.


 주 재림과 계시록 성취의 사건은 계시록 1장 9절로부터 시작된다. 새요한이 주의 날에 주님의 큰 음성을 듣고 돌아본 예수님의 모습은 영체였다. 예수님은 오른손에 일곱 별을 가지고 일곱 금 촛대 사이로 다니셨으며, 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으며 그 입에서는 좌우에 날선 검(劍)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았다. 이 때 새요한은 그 앞에 엎드러졌고, 예수님은 새요한의 머리에 손을 얹으시며(안수) 자기를 소개하셨다(17-18절). 그리고 일곱 별과 일곱 금 촛대의 비밀을 알려 주시고 '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책에 써서 일곱 교회의 일곱 사자에게 편지하라고 지시하셨다(11절, 19-20절).


 일곱 교회와 일곱 사자를 비밀이라고 하는 까닭은 무엇인가? 일곱 교회와 일곱 사자는 당시의 아시아(소아시아, 지금의 터키)에 있는 일곱 교회도 일곱 사자도 아니며, 계시록이 이루어지는 주 재림 때의 길 예비 등불의 장막이요 일곱 사자들이다. 아시아의 그 일곱 교회도 일곱 사자도 지금 없으며, 그 때는 계시록이 이루어지지도 않았다. 일곱 교회의 지명은 당시의 것을 빙자한 것이다. 이 일곱 사자와 일곱 교회가 계시록에 예언되 '배도자와 그 장막'임을 세상 목자도 그들 자신도 모르기 때문에 비밀이라고 한 것이다.


 이 비밀의 일곱 교회와 일곱 사자는 어제 어디의 누구인가? 이는 예수님의 명을 받아 편지한 새요한이 보았기 때문에 '이 때'와 '이 곳'과 '이들'을 잘 알고 있다. 알고 싶은 자는 새요한에게 증거 말씀을 들으면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