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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최선의 성군

송하 신천지 자원봉사단, ‘100세 시대 활기찬 경로당 만들기’

송하 신천지 자원봉사단, ‘100세 시대 활기찬 경로당 만들기’




송하 신천지 자원봉사단(단장 김동혁)이 지난 20일 오후 2시, 광주시 남구 주월동에 위치한 봉주경로당을 찾아 ‘100세 시대 활기찬 경로당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균수명 연장과 함께 100세 시대를 맞아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가슴 속에 간직했던 꿈을 이뤄가는 감동적인 사연의 주인공들인 어르신들을 생각하고 무료한 일상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잃어버렸던 꿈을 찾아드리기 위해 기획됐다.

 

송하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어르신들이 평소 바라는 봉사와 배우고 싶어 했던 내용들을 사전에 설문 조사하고, 레크레이션 강사, 전문 가수, 젊은 청년들의 댄스 공연 등을 준비해 봉사자와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진 흥의 한마당을 펼쳤다.


또 마음의 화, 미움, 근심, 걱정, 스트레스, 병마는 가고 사랑하고 용서하고 축복하는 행복 운동법인 웃음치료와 실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오일 마사지 방법, 간단한 의료 상식 등을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민 매실 웃음치료강사는 “전쟁도, 보릿고개도 겪어본 어르신들이 먼저 좋은 사람 좋은 말이 되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나라 만드는 꿈나무, 희망나무가 되자”며 “언제나 청춘, 청년 같게 복 받는 비결은 몸이 웃는 것”이라며 몸을 제껴 크게 소리내어 웃는 방법으로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동혁 단장은 “해와 달과 빛과 같이 받은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을 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런 사랑이 지역사회에 펴져서 복 받고 항상 웃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환하게 밝아진 얼굴로 마음을 열고 봉사자들의 정성스런 마사지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즐거운 시간이었고, 너무 시원하고 좋았다”며 수박과 전으로 경로당을 찾아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소외된 지역사회 곳곳에서 숨은 노력하는 송하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의료, 이미용 봉사, 다문화 가정을 위한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자료 출처]

http://www.ibnews.or.kr/sub_read.html?uid=17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