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천안교회, 천안시가 평화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난 31일 천안시 종합운동장내 시설인 흙구장에서 잡초제거와 주변정리를 하며 천안시 환경사업과 더불어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기치 아래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장년, 청년, SCJ축구동호회 등 70여명이 참석했고, 먼지와 땀으로 덮여가는 그들의 모습은 운동장을 찾은 시민들의 고개를 절로 끄덕이게 했다.
천안시 종합운동장 흙구장은 열린 운동장으로서 시민이라면 누구나 출입과 사용이 가능한 곳으로 주말과 휴일에는 오전 6시부터 저녁 9시까지 63만여 천안시민이 여러 스포츠와 놀이를 즐기는 장소이다.
한편 봉사단에서는 이번 행사 이후에도 천안시 곳곳을 살펴 평화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일할 것이고, 배타적인 곳에도 손을 내밀어 반쪽평화가 아닌 완전한 평화를 이루겠다는 뜻을 밝혔다.
[자료 출처]
http://www.seoulpost.co.kr/news/28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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