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기도
요한복음 17장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실 때가 임박하였음을 아시고, 사랑하는 제자들과 장차 예수님을 믿게 될 사람, 그리고 자신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드린 내용이다.
예수님의 기도를 요약해 본다.
-(십자가를 질) 때가 이르렀으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소서(요 17:1)
-아버지의 이름으로 제자들을 보전하시 우리아 같이 즉 아버지와 내가 하나님 것처럼 저희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요 17:11)
-제자들이 악에 빠지지 않도록 보전하여 주옵소서(요 17:15)
-제자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요 17:17).
-제자들을 통해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도 하나가 되게 하소서(요 17:20-22)
다음은 예수님의 기도 가운데 있는 것으로서, 말세를 맞이한 우리 성도들이 짚고 넘어가야 할 내용 세 가지이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시려고 예수님에게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주셨다(요 17:2).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리는 그 권세를 마지막 때 약속한 이긴 자에게 주신다(계 2:27).
이것은 그 목자가 예수님의 대행자가 된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만민은 철장 권세를 가진 약속한 목자를 찾아야 한다.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요 17:3).
참 하나님이라는 말은 상대적으로 거짓 하나님도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거짓 하나님은 하나님 행세를 하는 사단을 가리킨다.
바울은 사단과 그의 일꾼들이 자신을 광명한 천사, 의의 일꾼으로 가장한다고 해서 놀랄 일이 아니라고 했다(고후 11:13-15).
그러므로 참 하나님을 찾는 것은 신앙 생활에서 가장 선행되어야 할 요소이다.
참 하나님이 아닌 사단을 하나님인 줄 알고 믿고 따른다면 지옥으로 가게 된다.
그러면 우리는 참 하나님을 알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계시 받은 사람을 찾아야 한다(마 11:27).
예수님의 제자들도 직접 하늘의 것을 보고 증거하는 예수님으로부터 계시를 전해 받았기에 참 하나님을 알 수 있었다.
영생을 위한 첫 걸음은 참 하나님을 알기 위해 하나님의 계시 받은 목자를 찾는 것이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그런데 마지막 때는 사도 요한의 입장으로 오는 한 목자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를 받아 종들에게 전한다(계 1:1).
오늘날은 그에게 계시의 말씀을 배워야 참 하나님을 알 수 있고 영생을 얻을 수 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아버지 하나님께 받아 전하신 말씀을 듣고, 예수님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신 것도 믿게 되었다(요 17:8).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리스도라는 것을 증거하기 위해 자신에 관해 구약에 예언된 말씀을 제자들에게 일일이 풀어주셨다.
만일 구약의 예언이 기록되지 않았다면, 그 말씀대로 오신 예수님을 제자들이라고 하여 어떻게 믿을 수 있었겠는가?
그리고 예수님께서 전하신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한 내용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었겠는가?
오늘날 우리에게 신약의 예언이 없다면 신약 성경에 약속한 목자를 알 길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를 확인할 수 있는 말씀을 주셨고, 그 예언의 노정대로 약속한 목자를 보내셨다.
그가 언제 어디에 어떤 모습으로 출현하든지, 성경의 예언대로 왔다면 우리는 예수님께서 그를 보내셨음을 확인하여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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