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의 신앙
주 재림을 앞둔 오늘날 우리의 신앙은 선지 사도들의 믿음에 비하면 너무나 보잘것 없어 보인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신앙을 위해 부모와 처자는 물론 목숨까지 다 버렸다.
그들은 자신들이 피 흘려 전해준 성경 말씀으로 온 인류가 하나 되어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실현되기를 지금도 바라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현 교계는 어떠한가?
교회는 저마다의 주장에 따라 수백 개의 교단과 교파로 갈래갈래 찢어졌고, 목자들은 명예와 권세와 빵을 위해 일하며 점치듯 예언하고 있다.
설교는 넘쳐나도 생명수 말씀이 메마른 지는 이미 오래이다.
성도들은 목자의 말이라면 모두 하나님 말씀으로 여기면서, 정작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에는 관심조차 없다.
오늘날 이 세태를 보고 순교자들이 눈물 흘리지 않겠는가?
성경에 의하면, 재림 때도 주께서 세우신 목자가 핍박을 당한다고 기록되어 있다(계 11:7-8 참고).
세상 끝에도 초림 때와 같이 성경 말씀을 따르는 사람들은 기존 교권주의자들에게 핍박받을 것이다.
오늘날 우리 신천지 증거장막성전은 성경에 약속된 교회이다(계 15:5, 21:1).
그런데도 여러 교단에서 신천지를 핍박하는 모습은 역대 하나님을 믿는다고 했던 자들이 선지 사도들에게 핍박을 행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사람이 막는다고 하여 하나님의 진리가 전파되지 않겠는가?
지금도 교인들은 물론 많은 신학 박사들과 목회자들이 신천지 진리를 듣기 위해 모여오고 있다.
의가 아닌 것을 위해 핍박받으면 아무 이득이 없으나, 하나님의 의를 위해 핍박당하면 천국을 보장받는다(마 5:10-12).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사람은 멸시와 천대를 받을지라도 영생을 얻게 되고, 핍박하는 자들은 비록 이 세상에서 교권을 잠시 잡을지는 모르나 결국 지옥 불못으로 떨어지고 만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성전에 입교하여, 약속한 말씀이 열렸음을 증거하다가 핍박받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위하는 일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의를 위해 핍박받기 원해도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사람은 할 수 없으므로, 우리 신천지 성도는 핍박이 닥쳐와도 오히려 감사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잠시 받는 고난은 역대에 목숨까지 요구했던 핍박과는 다르다.
우리는 부패한 이 세대와 같이 되지 말고, 순교한 선지 사도들을 본받아 산 순교자가 되자.
예수님께서는 '차지도, 덥지도 않고 미지근한 자는 내친다.'고 하셨다(계 3:15-16).
오직 뜨거운 믿음과 열정으로 자신을 바쳐 노력하는 사람이 하나님 나라와 의에 이를 수 있다.
주와 함께 고난을 받다보면 어느새 천국이 우리 앞에 가까이 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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