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름다운 신천지/최선의 성군

[신천지로 오는 길] 천하를 준다해도 바꾸지 않을, 신천지의 영혼 사랑(1)


[신천지로 오는 길]

천하를 준다해도 바꾸지 않을, 신천지의 영혼 사랑







<25년 전에도 10년 전에도 신천지를 만났지만 오지 못했던 한 목회자의 이야기>


25년도 더 된 옛날,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전단지를 보고 공부하러 가려다
어머니의 반대로 몇 번이나 가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10년 전에도 기회가 있었지만
그때는 교회사역으로 인해 그때도 가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올해, 딸을 통해 이 역사를 만나게 되었으니
오랜 시간 기다리고 또 기다려주신 하나님게 눈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신학대에서 신학공부를 했고,
작년까지 기성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을 했습니다.
저처럼 ○○신학대에 다녔던 딸은 신학공부 중 먼저 말씀을 받았고,
신천지교회에서 지금 전도사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딸의 교회 목사님께 인사도 드릴 겸 저와 남편은
2010년 송구영신예배를 신천지교회에서 드렸습니다.
무언가 말씀이 살아있다라는 것이 느껴지고 교인들이 무척이나 밝고
사랑이 넘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자꾸 딸의 교회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딸이 전도사로 있기 때문에 그 교회를 출석할 수 없다고 생각해
집 가까이에 있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2월 어느날 둘째딸 아이가 아파서 구급차에 실려 가는 일이 있었습니다.
며칠 동안 딸아이로 너무 괴롭고 힘들었던 중,
신천지교회 목사님과 전도사님, 집사님이 심방을 오셔서
말씀과 기도로 위로를 주셨고
이 일을 계기로 저희 가족은 신천지교회로 출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기성교회에서 제자훈련을 교육하던 저에게
새가족 교육부터 받으라고 했을 때는 자존심이 상했지만
어느 교회를 가도 새가족 교육은 하는 것이니 순종하는 마음으로 공부를 하였고
그 뒤 3월부터 제자훈련도 참석해보라 하시기에 공부를 하였습니다.


말씀을 배우던 어느날
집안에 초상이 나서 장례식상에 갔는데
그만 발을 잘못 디뎌 4주 동안 깁스를 해야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도 결석하지 않게 교육을 챙겨주시는 목사님의 눈물어린 기도와,
한 영혼이라도 말씀을 배울 때 장애물이 생기기 않게
아침저녁으로 차를 태워 주는 성도님의사랑이 그저 놀라웠습니다.


사실 말씀을 공부할 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처럼 새로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았지만,
마음으로는 인정하고 싶지가 않았습니다.


과거의 모든 지식가 경험들이 올라와
제 마음을 돌밭과 가시떨기밭처럼 만들었지만,
기성교회에서 느낄 수 없는 살아 있는 찬양과 기도와 말씀이
저를 다시 태어나게 했습니다.


너무도 헌신적이고 간절한 여러 사역자들과 성도님들의 도움 속에서
저의 심령은 하나님 나라에서 진정으로 장성한 자가 되어가기 시작했고,
이 심장의 열정과 말씀을 사모하는 뜨거움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 갔습니다.


알 수 없었던 성경말씀 하나하나가 알아지고 믿어지니
성경책 속에 살아계신 하나님을 제 눈으로 보게 되고 제 손으로 만진바 되었습니다.
하나님과 이 말씀이 참으로 살아계시며
이 역사가 진정으로 참이기에 내 심장이 뛰고 있는 한 죽을 힘을 다해
한 영혼이라도 아버지께 더 올려드려 은혜 갚기를 원합니다.


기성교회에서 사역을 할 때도
2, 3시간 쪽잠을 자며 열심으로 봉사해왔지만
진짜인 이곳에서는 더 충성하여 저 자신을 온전히 드리겠습니다
'내가 어떻게 이곳에 왔는데 죽을 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지 못하겠는가!'
다짐, 또 다짐하였습니다.


같이 말씀을 공부하던 남편은
처음에는 거부감을 가지고 예배참석도 막고 다른 교회로 가지를 원했습니다.
새벽까지 부부싸움도 하고 가정이 무너질 위기까지 간 적도 있습니다.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