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첫 열매, 세계에 평화의 빛 비춘다
요한지파 첫 수료식 국내외 1076명 배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총회장 이만희)이 1개월여 만에 부산에 이어 경기도 과천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식을 열고 107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천지 요한지파는 지난달 31일 과천 대성전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97기 1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신천지는 4개월 만에 또다시 1천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해 한국교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에 배출한 수료생은 국내 1001명을 비롯해 해외 성도 75명을 포함 총 1076명이다.
신천지는 최근 해외 성도가 부쩍 늘어나는 이유로 이만희 총회장의 동성서행(東成西行) 행보와 해외 말씀대성회 등을 꼽았다. 이 총회장은 지난해 독일,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3차례에 걸쳐 신천지 말씀을 증거하는 한편 최근 파푸아뉴기니에 동성남행의 행보를 펼치며 지구촌의 평화를 위한 세계평화‧광복의 메시지를 전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요한지파 측은 이번 수료생을 통해 총 1237명이 전도돼 공부 중에 있다고 전했다.
◆“신천지인, 지구촌에 평화의 빛 비추자”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시온선교센터 97기 1반 수료생의 수료를 축하하며, 진리의 말씀을 마음에 온전히 새겨 하나님께 인정받는 새언약(신약)의 백성이 되길 기원했다. 아울러 신천지인은 나라와 인종, 종교 간 갈등으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평화의 빛을 비추는 평화의 사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회장은 “예수님은 구약의 약속을 따라 2천 년 전 천국복음의 씨를 뿌리시고 추수의 때를 약속하셨다. 천국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된 오늘날은 세상 끝이요 추수 때”라며 “우리는 진리의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곳간인 시온산으로 추수된 첫 열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총회장은 “천국 가기 위해선 자격을 갖추어야 하며 똑똑해야 한다”며 “하나님의 나라 시온산 12지파에 추수된 신천지인은 새언약의 말씀을 마음에 명백히 새겨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제사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가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또 지구촌의 평화를 위해 신천지인은 국경, 인종, 종교를 초월해 이 세상에 평화를 외쳐야 한다고 전했다. 이 총회장은 “세계평화가 이뤄져야 한다. 예수님은 평화의 왕으로 태어났다. 그 제자들도 평화를 부르짖었다”며 “우리도 세계평화를 이루기 위해 전 세계에 빛을 전하고 전쟁종식을 선언하는 평화의 사자가 되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계시말씀 접하니 하나님의 역사 완전히 열려”
이날 수료생들을 대표해 수료 소감을 발표한 Jia Sung는 미국에서 신천지 말씀을 접하고 국내에 들어와 또다시 성경공부를 배우면서 신천지에 진리의 말씀이 있음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첫 번째 성경공부와는 달리 마음을 활짝 열고 진지하게 공부하니 그제야 말씀도 활짝 열렸다”며 “예수님의 피로 세운 새언약이 이뤄지고 있음을, 하나님이 6천 년 만에 완전히 열어주신 계시의 말씀이 여기 있음을 깨닫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요한지파 어린이예술단은 수료식을 축하하는 특별공연을 선보였다. 세계평화와 광복 그리고 신천지 완성을 주제로 판소리, 모듬북, 한국무용, 풍물 등 다양한 전통공연팀이 어우러져 공연무대를 펼쳤다.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79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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