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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공개토론

[신천지 칼럼] 히브리서10장 (제사법)


히브리서10장 (제사법)



본장의 기록은 모세의 제사법과 예수님의 새 제사법의 차이를 설명한 내용이다.

이것이 구약과 신약이요 첫언약과 새언약이다.

먼저 성도가 알아야 할 것은 법과 제사는 죄로 말미암아 있게 된 것이며, 목자와 성경과 교회는 성도를 위해 있는 것이다.

 

 


(1) 첫언약과 모세 율법의 제사

 

모세는 아비의 죄로 말미암아 3, 4대 자식까지 그 벌을 받는다(출20:1~6)하여 4대까지 봉제사를 하나님께 드리게 하였고 소와 양(예물)을 잡아 사람을 대신하여 희생시키고 그 피를 사람에게 뿌려 죄사함을 받게 하는 제사법을 행해왔다. 이 4대는 고조부터, 증조, 조부, 아버지까지이다.

이 제사는 예수님 새언약의 제사법이 오기 전까지 줄곧 행해왔으며 본문을 기록한 사도 바울도 구약 모세 제사법대로 행하고 그 모세의 제사로 죄가 다 사해지는 줄 알았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오늘날 세상이 크게 변질됨에 따라 이 모세의 제사법도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에서 죽은 사람에게 드리는 유교식 제사가 되고 말았다. 본래는 망령의 자손이 죽은 망령의 이름과 날짜를 기록한 지방을 속죄소에 앉아 계신 하나님께(출25:8~22) 내 놓고 죄를 사해달라고 애원하는 제사였다.

 

 

(2) 새언약의 예수님 자유 율법의 제사

 

구약 제사법에 젖어있던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 새언약의 제사법을 깨달은 후 "모세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온전케 할 수 없으며, 도리어 이 제사는 해마다 죄를 생각하게 하는 것이 있으니 이는 황소와 염소의 피가 능히 죄를 없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본장에 말씀하신다.

그리고 시편 44, 41편을 들어 하나님께서 제사와 예물을 기뻐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치 아니하시고 오직 한 몸을 예비하신 것과, 그가 와서 두루마리 책(시40:)에 기록한 것을 이루려 왔다고 말할것을 증거하신다. 그가 예수 그리스도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한 몸 이었다.

하나님께서 제사와 예물과 전제로 번제함과 속죄제는 원치도 기뻐하지도 아니하신다 하셨으니 이는 다 모세율법을 따라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후에 "보시옵소서 내가(예수)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고 말씀하신 것은, "그 첫것(모세 율법의 제사)을 폐하심은 둘째 것(예수님 새언약의 자유율법)을 세우려 하심" 이듯 첫것인 모세의 율법적 제사를 폐하고 예수님 새언약의 제사법을 세우심을 알리기 위함이다.

둘째 것 곧 새언약은 제물인 양을 대신하여 예수님의 몸을 하나님께 드리므로 우리가 속죄를 받아 거룩함을 입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성령이 우리에게 증거하기를 "주께서 가라사대 그 날 후(십자가를 진 후)로는 저희와 세울 언약이 이것이라 하시고 내 법을 저희 마음에 두고 저희 생각에 기록하리라(히8:10)" 하신 후에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치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셨은즉 이후로는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구약 모세율법의 제사로는 죄의 해결이나 구원을 받을 수 없고, 오직 신약 예수님의 몸을 드린 제사와 새언약의 법을 우리 마음에 새기므로 새언약을 이행하는 자가 되어야만 구원에 이르게 된다.

이 새언약의 법을 이행하는 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기록하는 자로서 하나님은 이들의 아버지이며, 이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새언약이요 구원이다.

따라서 사람이 입으로 '구원받았다, 성령받았다'한다해서 구원받은 것도 성령받은 것도 아니다. 구원은 우리의 죄를 탕감(마18:)할 예수님의 십자가와 새언약의 법(예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기록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 하나로 인류의 죄가 없어지는 것으로 구원 받는 것도 아니며,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후 예수님의 말씀(새언약의 법)을 마음과 생각에 기록하여야만 천국백성으로 구원받는 것이다(히10:15~17)

그리고 이 땅에서 3년동안 복음을 전파하시다가 돌아가신 예수님은 이후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신다(벧전3:18~19). 이는 육체로는 사람처럼 심판을 받으나 영으로는 하나님처럼 살게 하기 위함이다(벧전4:6).

이 영들은 주 재림때 함께 오사 우리와 함께 살게된다(살전4:14). 그러므로 우리도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위해 주와 같이 기도함이 마땅하다.

 

하나님의 범죄한 6천년 역사가 회복되면, 그 옛날과 같은 에덴동산이 다시 부활되고 그 때 떠나가신 하나님과 영계의 영들은 다시 돌아오사(창6:1~3, 고전15:27~28) 사망과 고통과 슬픔과 탄식이 없는 낙원의 세계에서 우리는 주와 함께 살게 된다.

 

아멘!



[자료 출처]
http://cafe.daum.net/scjschool/DK1q/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