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타일 성인규 사망… 26세 꽃청년 2년간 흉선암 투병
▲ 에이스타일 성인규 사망… 26세 꽃청년 흉선암 투병 (사진출처: 성인규 미니홈피)
그룹 에이스타일 성인규(26)가 흉선암으로 투병 중 사망해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에이스타일 리더 박정진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와 같이 에이스타일로 활동했던 동생 인규가 하늘나라에 갔습니다. 항암 치료하면서도 힘들었을 텐데 항상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주던 인규였습니다. 하늘나라에서 이제 편히 눈감았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겨 성인규 사망 소식을 전했다.
앞서 성인규는 지난 2011년 4월 초 가슴에 심한 통증이 오기 시작했지만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고, 5월에서야 상태가 심각한 것을 알게 돼 뒤늦게 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에서 CT촬영을 한 성인규는 가슴 쪽에 혹이 발견됐고, 조직검사 결과 악성 종양으로 밝혀졌다. 이미 종양은 가슴에서부터 목 핏대로까지 전이돼 항암치료를 받았다.
성인규는 당시 “수술은 위험해서 못한다고 하더라. 지금은 노래하는 것이 숨도 차고 많이 힘들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 앞으로 치료 잘 받으면서 건강해지면 좋은 소식 들려 주겠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에이스타일 성인규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이스타일 성인규 꽃다운 청년인데 너무 안타깝다” “2년 동안 얼마나 아팠을까” “너무 갑작스럽다” “어린 청년이 안됐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성인규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3호실이며 발인은 24일이다.
[자료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7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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