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수료식
신천지 베드로지파, 빛고을 첫열매 2623명… 올해 5158명 수료생 배출
▲ 신천지 베드로지파는 25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96기 2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만희 총회장 “신천지 12지파에 추수돼 하나님의 인 맞고 빛이 되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베드로지파가 빛고을 광주에서 올해 두 번째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료식을 열고 첫열매 26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신천지 베드로지파는 25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96기 2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이만희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교육장, 성도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1월 8일 2535명의 수료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불과 일 년도 채 되지 않아 515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한 이날은 1987년 11월 25일 광주·전남 지역에 신천지 베드로지파를 세운 기념일로 더 큰 의미를 가졌다.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고 빛이 되는 신앙인이 되자면서 온 세상에 진리의 말씀,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신앙인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예수님이 하늘의 씨를 뿌리고 가셨다. 교회가 사단의 세계가 되었을 때 예수님이 오신다고 했다”며 “추수하신다고 했는데 추수를 해 가는 것은 누가 와서 추수를 하는가. 하늘의 씨를 예수님이 추수해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나님이 우리를 처음 익은 열매, 진리의 말씀으로 낳았다. 하나님의 씨로 된 자녀다”고 말했다.
이만희 총회장은 “인 맞지 않은 사람들이 구원받을 수 있는가. 목사, 박사라고 해서 구원받는가. 이 계시록을 가감하면 천국에 못 간다고 했다”며 “지구촌에 있는 사람에게 ‘인 맞았는가. 계시록 가감했는가’라고 물어보면 뭐라고 할까. 그래도 ‘구원받았다’는 말을 한다”면서 거짓이 아닌 성경에 입각한 신앙을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하나님의 나라 시온산 12지파에 소속된 사람이 하나님의 인 맞은 자이다. 말씀을 미워하지 말고, 말씀을 사랑하고 생명으로 여겨야 한다”며 “하나님, 예수님의 약속은 오늘날 다 이루어졌다. 이루어진 말씀을 알고 순종해야 한다. 그리해서 온 세상에 진리의 말씀을 비추는 신앙인이 되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채현욱 총원장은 “언약의 목자인 총회장님의 말씀을 듣고 12지파로 추수돼 수료한 이들이 올해만 1만 5121명이며, 또 5000여 명이 대기 중이다. 12월까지 2만여 명이 수료한다”면서 “96기 수료생들은 충성을 다하는 열정과 마음을 그대로 닮아서 진리의 성읍, 공의공도, 최선의 성군이 되는 실체가 다 될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베드로지파 문화예술단은 ‘하늘나라 천민’이라는 특별공연을 통해 신천지 하늘문화를 표현하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신천지의 최근 국내 성도수는 10만 명을 넘어섰고, 이만희 총회장의 지난 5월 1차 동성서행과 7월 2차 동성서행 이후 해외 성도들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신천지는 민간차원에서 세계평화와 한반도 통일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개최한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예술체전’을 통해 신천지는 전 세계인에게 세계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세계인의 화합을 이끌었다.
[자료 출처]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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