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로 오는 길]
저희 가정 저희 신랑 저 그리고 우리 아기!
저희는 기쁜소식선교회라는 구원파에서 중매로 결혼도 하고 아기도 생겨서 전 애기 엄마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휴거가 너무 두려워지더라구요.
아기는 어쩌나..
참고로 구원파(기쁜소식선교회)에서는 아기는 놔두고 휴거가 된다고 합니다.
아직 아기여서 깨닫지 못해서 구원 못 받는다고...
저는 그게 너무 맘이 아팠습니다.
지금은 웃기지만요^^
그땐 사실 심각했었습니다.
베리칩이니 몸에 다 내장되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설교를 들어서 인지 저는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그때 저희 남편의 누이 되시는 분이 저희들에게 요한계시록을 알아야 하지 않겠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듣게 된 이 귀한 말씀.
그리고 베리칩은 왠 베리칩?
몸에 내장하면 그 베리칩이 사람의 생각도 좌우하고 나중에는 짐승(어떤 사람)에게 승배하도록 뇌가 바뀐다나..
뭐라나..
지금은 우리 아기와 신랑이랑 이 귀한 말씀, 진리의 말씀을 알고나니 정말 소망이 생겨납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지키면 천대까지 복을 주시겠다는 이 말씀.
그리고 위로는 삼사대까지 복을 주시겠다는 말씀.
사실 저의 아버지는 4년전 급성골수성백혈병으로 3개월 만에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때 저희 아버지 구원받아야 한다고 항암치표 하시느라 힘드신 아버지에게 박옥수 목사의 설교테이프롤 억지로 귀에 들이대면서 구원받고 돌아가셔야 한다고 매일 울면서 전해거든요.
매일 기도하면서요.
그런 저의 아버지께서도 영으로 복음을 전하시는 예수님을 만나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아버지도 꼭 다시 뵙고 싶어요.
잘못된 믿은 때문에 아버지를 너무 힘들게 한 것은 아닌지 너무 죄송스러워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지금 이 생명의 말씀을 저희 신랑과 저 그리고 아기와 같이 다니면서 배웁니다.
죄송스럽지만 테이프에 아기의 울음소리가 녹음될 때도 있어요.
하지만 나중에 아기가 자라고 난 후에 이 테이프를 들려주면서 엄마, 아빠가 너 업고 데리고 다니면서 말씀배웠다고 자랑스럽게 말해줄 날이 오겠죠!
진짜 하나님을 만나게 되어서 사실 저 지금 넘 기쁨니다.
그런데 저보다도 이렇게 먼저 오셔서 열심히 하시는 분들 뵈니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기쁜소식선교회는 구원파이어서 그런지 거기 계신 분들이 도통 이 곳 말씀을 들을 생각을 안해요.
그것이 제일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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