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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신천지에세이] 마라톤 [신천지에세이] 마라톤 밤새 뒤척거리며 잠도 못 이루고 있다. 처음으로 달려보는 마라톤을 앞두고 긴장한 것일까? 달리기는 좋아하지만, 평소에 운동도 안 하고 나이만 먹어온 탓에 한참을 망설였다. 4.27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평화 마라톤’이라는 취지를 듣고 참가해보기로 결심했는데 막상 코앞에 다가오니, 내가 끝까지 달릴 수 있을지 불안하다. 드디어 아침이 왔다. 그런데 창밖을 보니 이게 웬일? 봄꽃이 한창인 4월에 눈발이 흩날리고 있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주역 앞에는 마라톤 선수들과 자원봉사 참여자들로 북적북적했다. 많은 사람 가운데 반가운 얼굴이 보였다. 요즘 바빠진 탓에 소식이 궁금했던 은주였다. 함께 이야기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짝이 되었고, 둘 다 20~30대의 청춘들을 부럽게 .. 더보기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 전쟁종식 평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예언(豫言)’ 적중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 전쟁종식 평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예언(豫言)’ 적중 신천지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의 '전쟁종식' 후 '평화(平和)'가 찾아오는 ‘성경적 예언(例言)'이 ‘적중’하는 것으로 진행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국무위원장이 27일(금) 남측 판문점에서 한반도에서 비정상적인 현재의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고 확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역사적 과제로 ‘판문점 선언’에서 “남과 북은 그 어떤 형태의 무력도 서로 사용하지 않을 때 대한 불가침 합의를 재확인하고 엄격히 준수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군사적 긴장이 해소되고 서로의 군사적 신뢰가 실질적으로 구축되는 데 따라 단계적으로 군축을 실현해 나가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정전협정체결 65년이 .. 더보기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 “평화로운 세상 함께 만들어요”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 “평화로운 세상 함께 만들어요”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가 8일 오후 수원 장안구청 앞에서 ‘2017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아픈 분단의 역사를 되새기며,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매년 전국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6‧25 참전용사 및 월남참전자회 수원시지회, 박정재 신천지자원봉사단 수원지부장, 봉사단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총 700여명이 참여했다. 박정재 지부장은 축사에서 “참전용사들은 3년이 넘는 전쟁 기간의 상처로 60년을 살아오신 분들이기에 우리가 이들을 기억해야 한다”며 “이 행사를 통해 모든 세대 간의 교류가 되어 평화로운 세상을 유지하고 다시는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 더보기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 국민도 종교인도 한마음 한뜻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 국민도 종교인도 한마음 한뜻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지부장 제슬기)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을 아픔을 겪은 이북민들을 위로하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는 지난 13일 신천지 안드레교회 마당과 주차장에서 이북민과 시민이 함께하는 ‘제3회 나라사랑 평화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이북5도민과 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나라사랑 평화나눔’은 종교, 인종, 국가를 초월하고 전쟁을 종식시켜 후손들에게 전쟁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물려주고자 신천지자원봉사단에서 전국적으로 해마다 열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 제슬기 지부장은 “올해는 가까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나라사랑과 평화를 이뤄가고자 하는 마음을 .. 더보기
신천지 자원봉사단 담벼락 이야기...‘낡은 벽에 평화의 바람' 신천지 자원봉사단 담벼락 이야기...‘낡은 벽에 평화의 바람' 오래되고 낡은 벽에 생기를 불어넣는 신천지 자원봉사단의 벽화그리기가 시민들로 하여금 응원과 칭찬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신천지자원봉사단 강릉지부(단장 박시연)는 10~17일 강릉시 서부시장 인근에서 ‘평화로 하나되는 담벼락 이야기’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5년째 이어온 벽화 봉사는 ‘평화’라는 주제로 매년 현장에 맞는 컨셉의 그림을 그려 뜻과 의미를 담아 아름다운 골목을 만들어 가고 있다. 벽화 봉사에 참여한 구룡사 법타스님은 “내 마음의 평화를 누군가에게 전해줄 때 모두가 웃는 그런 평화로운 세상이 만들어 질 수 있다”며 “이 그림을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면서 웃고 평화에 대해 같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