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통

2017 키워드로 본 신천지예수교회 2017 키워드로 본 신천지예수교회 숨 가쁘게 달려온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어느덧 2017년 세밑을 맞았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올해도 여느 해처럼 수많은 뉴스를 쏟아내며 종교인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1년간 다룬 이슈를 되짚어 신천지예수교회의 흐름을 정리할 수 있는 키워드 5개를 선정했다. ①교리비교 블라인드 테스트 ②성경 시험 ③시온기독교선교센터 열풍 ④소통 ⑤사회공헌 등 새해에도 계속 주목해야 할 화두들이다. △ 교리비교 블라인드 테스트 지난해 신천지예수교회가 제작한 기성교회와 신천지예수교회의 ‘교리비교 100선’ 자료를 토대로 올해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했다.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11만 7천130명의 시민들을 상대.. 더보기
인권유린 심각한 강제개종교육, 개종목사 말 믿기보다 가족간 소통이 먼저 인권유린 심각한 강제개종교육, 개종목사 말 믿기보다 가족간 소통이 먼저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본인의 의사에 반해 강제적으로 진행되는 개종교육으로 인한 피해자가 전국적으로 수백 명에 달해 그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이에 개종목사를 통해 강제개종을 시도했거나 권유를 받았던 피해자 가족을 만나 강제개종교육 과정의 문제점과 그 폐해에 대해 들어봤다. 강진우(가명) 씨는 2006년 당시 임신 중이던 누나를 강제개종교육으로 데려가 지금까지도 씻지 못할 마음의 상처를 준 것에 대해 미안하고 후회가 된다고 전했다. 강 씨는 개종교육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다니던 교회에서 누나가 특정 종교단체를 다니고 있다며 친 형에게 알렸고 목사와 친 형은 개종 목사를 소개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개종목사가 누나가.. 더보기
신천지 순천교회 자원봉사단, 소통과 화합의 벽화봉사 실시 신천지 순천교회 자원봉사단, 소통과 화합의 벽화봉사 실시 신천지 전남 순천교회 자원봉사단(단장 이권형)이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순천시 조곡동에서 지역주민 및 주한 외국인과 함께 벽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계와 단절의 상징인 벽을 소통과 화합의 이음터로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를 통해 마을에 내려온 이야기, 생활문화, 추억 등을 벽화로 승화시켜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마을의 문화를 소개하고 공유함으로 골목길이 아닌 이야기가 있는 거리로 창조해 가고 있다. 특히 이번 벽화봉사는 네팔,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이 자국의 문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직접 그려 넣어 국경과 인종, 종교를 넘어선 화합의 장이 됐다. 벽화 그림 그리기에 동참한 크리스나(27, 남, 네팔)씨는 “담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