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천지 칼럼] ‘강제개종’ 자행되는 미련하고 미개한 나라 신천지 칼럼 ‘강제개종’ 자행되는 미련하고 미개한 나라 오늘 신천지 칼럼에서는 강제개종에 대하여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얼마 전엔 한국교회 내 자칭 정통이라고 주장하는 개신교단에서 자기들의 주장과 교리가 다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종교의 자유를 짓밟는 참혹한 사건이 드러습니다. 점입가경(漸入佳境)인 것은 이를 주관하는 소위 ‘이단상담소’ 개종목사(전도사)의 사주를 받은 부모로부터 개종목사가 의도하는 개종교육에 임하게 하기 위해 자식에게 폭행까지 가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일이 가능한 것은 개종목사가 엄마와 딸을 철저히 이간함으로써, 부모가 딸의 말을 전혀 듣지 않고 개종목사가 시키는 대로만 하며, 부모에게 직접 딸을 감시토록까지 했다는 피해자의 가슴 아픈 증언입니다. 물론 피해자는 어머니가.. 더보기 [강제개종교육] "번지수 틀렸다"는 인권위에 두 번 멍드는 강제개종피해자 [강제개종교육] [인권이 운다-강제개종교육2-①] “번지수 틀렸다”는 인권위에 두 번 멍드는 강제개종피해자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위는 기본권을 침해받은 사람들의 호소처로 인식되고 있지만 강제개종교육 피해 사건 등 일부 진정에 대해서는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납치·폭행·감금이 한꺼번에 이뤄지는 등 인권 침해가 심각한 강제개종교육에 대해 ‘해당 사항이 없다’는 말만 수년째 늘어놓고 있다. 본지 기자는 최근 취재 중인 사안을 들고 지난 16일 인권위원회를 찾았으나 같은 답변만 들었다. 문제의 사안은 이렇다. 취재 자료와 피해자 진술에 따르면 교인들이 새로 생긴 작은 교단으로 옮겨가자, 기존 교단의 목사들이 가족들을 꾀어 피해자들을 강제로 납치해 가둬놓았다. 그리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