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 비교’로 촉발된 ‘공부 바람’, 바뀌는 교계 지형
‘교리 비교’로 촉발된 ‘공부 바람’, 바뀌는 교계 지형 개신교 내 교단 간 성경 해석 차이로 교계가 몸살을 앓는 가운데, 기성교회 교인들의 ‘교리 비교’를 통한 공부의 바람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한국 교회 주요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는 섬돌향린교회 임보라 목사에 대해 이단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예장합동, 통합, 고신, 합신, 대신, 기감, 기침, 기성교단 이단대책위원회에서 지난 1일 예장합신 총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힌 것. 이날 채택된 ‘임보라 목사의 이단적 경향에 관한 보고서’에 의하면 임 목사는 ▲신론적 이단성 ▲동성애를 성경적인 것이라고 주장 ▲잘못된 가족 제도 주장 ▲구원론적 이단성 ▲안식일의 의미 왜곡 ▲정통 교회와 신학 비판하고 공격하는 등 6가지의 측면에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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