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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강제개종금지법' 제정 촉구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 '강제개종금지법' 제정 촉구 지난 21일 오전 11시.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들의 얼굴에는 한결같이 비통함이 서려있다. 손에는 '가정파탄 인권유린', '살인교육 하는 살인마', '꽃다운 청년 사망' 등 강제개종교육의 철폐와 개종목사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는 피켓과 종이나팔이 들려있다. 이들은 강제개종교육의 불법성과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개최된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이하 강피연) 광주전남지부의 ‘강제개종금지법 제정 촉구 궐기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피연 추산 총 3만여명(경찰추산 1만5000여명)의 회원들과 시민들이 동참해 개종목사에 대한 분노를 터트렸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달 30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딸의 종교에 불만을 품고 강제로.. 더보기
약속의 민족은 '참 빛' 약속의 민족은 '참 빛' 빛의 사람은 태초의 말씀과 하나님과 예수님이 그 안에 있는 사람이며, 최고의 도의 말씀은 요한이 기록한 계시록(예언)이 성취된 실상을 증거하는 계시 말씀이다. 이 말씀은 온전한 빛이요, 완전한 생명이며, 생명의 양식이다. 하여 계시록 성취 이전 시대의 사람들은 도의 초보자에 불과하고 '어두움'이며, 계시록이 말한 약속의 민족은 '참 빛'이다. 더보기
강제개종목사 처벌 및 강제개종 금지법 제정 촉구 강제개종목사 처벌 및 강제개종 금지법 제정 촉구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이하 강피연) 광주전남지부는 21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록관과 금남로 일대에서 강제개종교육의 불법성과 그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강제개종 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화순 폔션에서 개종을 강요한 부모에 의해 자녀인 20대 여성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강제개종으로 인한 인권유린과 죽음이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강제개종교육’이란 개인의 종교를 개종(改宗)을 시키기 위해 강제로 교육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강피연 광주전남지부 광주대표와 회원들은 자신들이 겪은 ‘강제개종교육’의 심각한 인권피해 사례를 발표하며 이를 주도하는 강제개종목사들을 처벌할 수 있도록 .. 더보기
‘강제감금 개종’ 시달리던 여성, 펜션에서 사망 ‘강제감금 개종’ 시달리던 여성, 펜션에서 사망 강제개종교육의 피해를 입은 20대 여성이 부모에 의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전남 화순경찰서는 18일 감금해서 개종을 시키려다 자신의 딸을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A(56)씨 부부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 부부는 지난달 30일 오후 5시 40분께 가족 여행으로 화순군 한 펜션에 친딸을 데리고 가 딸 B(25)씨의 입과 코를 손으로 막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부부는 수년 간 특정 교회를 다니던 B씨에게 “그만 다녀라"고 설득하던 중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 부부는 경찰에 “딸이 종교에 빠져 설득 과정에 고함을 질러 다른 투숙객들이 들을 것을 우려해 다리를 잡고 소란 피우는 것.. 더보기
신천지 급성장 배경 분석한 ‘기독교 핫이슈 플러스’ 관심 고조 신천지 급성장 배경 분석한 ‘기독교 핫이슈 플러스’ 관심 고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이만희)의 급성장 이유가 담긴 ‘기독교 핫이슈 플러스’가 16일 실시간 이슈에 오르면서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독교 핫이슈 플러스’는 신천지예수교회 급성장 이유와 급감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인권유린 강제개종 등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신천지예수교회는 지난해 상반기에만 1만 55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교계 안팎으로 비상한 관심으로 끌었다. 이런 상승세는 ‘신천지-한기총 교리비교 영상’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교리비교 영상을 본 기성교인 사이에서 ‘신천지예수교회에 진리가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자발적으로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성경공부 과정에 관심을 두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