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9 썸네일형 리스트형 CBS 영화사업 결과는?... 노조 “애사심 이용한 티켓 판매사업으로 변질” CBS 영화사업 결과는?... 노조 “애사심 이용한 티켓 판매사업으로 변질” ▲ (출처: CBS 노조 홈페이지) CBS가 수익성 사업으로 시작한 영화사업이 무리한 운영방식으로 수개월째 내부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 CBS는 직원에게 판매할 영화표 할당량을 내리고, 부사장이 본부장 단체카톡방을 만들어서 티켓판매 실적을 매일 공개하는 등 압박을 가했다. 이에 내부에서는 방송사로서 주업무인 방송보다 영화사업에 열을 올리는 CBS의 모습에 주객이 전도됐다는 비판이 일었다. 결국 회사 측이 수습에 나섰지만 영화사업을 바라보는 내부 시각은 여전히 곱지 않다. 1년 6편 상영, 매회 20만 관객을 예상했던 CBS ‘영화사업’ 결과는 한마디로 초라하다. CBS가 영화사업을 천명하고 지난해 11월 19일 가장 먼저 개봉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