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4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교회 울리는 故 손양원·옥한흠 한국교회 울리는 故 손양원·옥한흠 “용서하면 용서했지 아들로 삼는다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아버님이 그놈을 아들 삼을 것 같으면 나에게는 오빠가 되는 것인데 내 두 오빠를 죽인 원수가 어떻게 내 오빠가 된다는 말입니까. 하늘 아래 이런 일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아버지, 제발 이러지 마세요’라며 ‘이렇게까지 하지 않으면 예수를 못 믿느냐’고 아버지한테 소리를 쳤더니 아버님이 그래요. ‘동희야 성경말씀을 자세히 보아라. 성경 말씀에 원수를 사랑하라 했다. 용서만 가지고는 안 된다. 사랑을 하라 했으니 아들을 삼아야 되지 않겠냐?’(영화 ‘그 사람 그 사랑 그 세상’ 중 손동희 권사의 고백)” 예수가 성경에서 보여준 희생과 낮아짐의 삶을 살지 못하는 오늘날의 목회자들을 향한 따끔한 교훈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