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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최선의 성군

[신천지로 오는 길] 프랑스 선교사를 꿈꾸는 한 고등학생의 고백


[신천지로 오는 길]

프랑스 선교사를 꿈꾸는 한 고등학생의 고백

 
안녕하세요.

다음 카페에서 보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5월 27일

그 날은 제 생일이었습니다.

정말 잊을 수 없는 생일이 될 것 같습니다.

왜냐구요?

 

그 날 저는 프랑스어 자격증 시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수밖에 없었죠.

그리고 그 날 저는 예배 영상을 통해 두고두고 잊지 못할 내용을 보았습니다.

 

바로

이만희 총회장님께서 유럽으로 말씀을 전하러 가셨던 그 날의 영상이었습니다.

 

 

저는 지금 한 외국어고등학교에서 프랑스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총회장님께서 유럽에 가신다고 하셨을 때

'아, 나도 나중에 총회장님과 함께 유럽에 가서 말씀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영상 속에서 유럽을 누비시며 말씀을 전하시는 이만희 총회장님의 뵈면서

지금까지 이 말씀 배우는 것에 너무도 소홀했던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신천지는 나의 꿈을 접게 만드는 곳'이라며

투덜대고 갈등했던 제 모습이 너무나도 한심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제가 프랑스어를 전공하면서

이 역사를 위해 이 프랑스어를 사용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프랑스로 나가 공부하려고 가졌던 꿈이

신천지에 입교하면서 더 이상 이룰 수 없는 꿈이 되어버렸다고 슬퍼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총회장님의 유럽 말씀대성회 영상을 보면서

정말 많이 회개하고 또 많이 깨달았습니다.

 

저에게 신천지는 더 이상

말씀을 얻는 대신 나의 모든 것을 포기하게 만드는 곳이 아니라,

말씀을 얻고 아울러 더 넓고 큰 꿈을 얻을 수 있는

은혜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물론 제게 이전의 신천지가 은혜롭지 않은 공간으로 다가온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 유럽 말씀대성회 영상을 보면서

더 넓은 세상을 꿈꿀 수 있게 되었고

더 가치 있는 곳에 제 이상을 둘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하찮은 프랑스어 실럭을 가지고 교만하기도 하였고

남들보다 조금 좋은 성적을 받았다고

하나님 대신 세상을 기준 삼고 생각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내가 가진 것을 하나님 역사를 위해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고

온전한 말씀체가 되어야겠다는 마음도 적었습니다.

잦은 꾀병을 부리기도 하고, 고3이라는 핑계로 지각한 적도 많았습니다.

 

아버지가 아직 신천지에 오시지 않았기 때문에

너무 늦게 들어가면 아버지가 싫어하신다고, 그렇게 핑계를 대 여러 행사 때 불참하려 했고

지혜롭지 못한 언행으로 아버지께 교회는 뭐하러 다니냐는 꾸지람도 들었습니다.

그것은 신천지 때문이 아니라 신앙을 핑계댄 저의 부족함에서 비롯된 것들이었습니다.

 

저는 이 아름다운 신천지 안에서

참으로 별 볼 일 없는,

지극히 평범한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학생회 일원이었음을 고백합니다.

 

단지 세상속에서

선생님들의 예쁨과 아이들의 부러움을 기쁨으로 삼으며 자만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사고방식을 바꾸었습니다!

 

내가 가진 작은 능력들은 주님이 주신 것이다!

주님이 주신 것이니 주님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옳은것이다!

말씀을 온전히 새겨서 온전히 주님 뜻대로 살아가자!

 

이렇게 제 마음과 굳게 다짐했습니다.

 

지금도 저는 제 안에서 저의 교만함과 싸우고 있습니다.

가끔은 제 자신에게  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동성서행(東成西行)'이라는 총회장님의 말씀 따라

유럽으로 이 말씀을 전하러 가려는 제 꿈을 이루기 위해서

제 자신을 다스리려 하고 있고

프랑스어 공부도 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온전한 말씀체이신 총화장님의 말씀을 값없이 받는 것을 감사히 여기며

신천지 인터넷 방송국이 만들어져 유럽 말씀대성회 영상을

자유롭게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어 더더욱 감사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