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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신천지/하늘나팔소리

[신천지 인천교회]인천시청과 부평구청 '성전건축 허가 촉구' 대규모 집회


[신천지 인천교회]

신천지인천교회, 인천시청과 부평구청 ‘성전건축 허가 촉구’ 대규모 집회
인천시청 1,000여명, 부평구청 500여명 집결해 동시 진행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인천교회(이하 신천지 인천교회, 담임 이정석)는 28일 오전 ‘신천지 인천교회 성전건축 허가촉구’를 위한 대규모 시위를 인천시청에서 1,000여명의 신도들이 모인가운데 진행했다.

신천지 인천교회 김진현 총무는 이번시위를 진행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로 “지난 3년간 신천지 인천교회 4천여 명의 성도들이 어려움도 감수하며 성전건축 문제에 대해 참아왔지만 부평구청의 종교편파행정에 더 이상 참고 있을 수만 없다고 밝히며, 편파행정에 대한 처벌과 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인천교회측은 성명서를 통해 “심의 때마다 건축 심의 의결 과정상 법에 없는 기술 기준 적용과 동일 위치와 동일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심의 때마다 다른 시설 내용을 추가 요구하는 등 사실상 허가를 해주지 못하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는 심의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실제로 심의결과에서 옥상 조경부분만 보더라도 2차 심의에서는 옥상조경 공간을 지역주민 접근성이 가능하도록 변경을 요구받았고, 모두 수용했으나 3차 심의에서는 옥상조경에 대한 바닥(테크)패턴정리를 요구받았다. 이에 지적사항들을 모두 수용했지만 4차에서는 옥상조경, 자모실, 지상배치요구를, 최종심의에서는 옥상조경이 단조롭다는 이유로 조경계획 보안 요구를 통보받았다.

신천지 측은 탄원서를 통해 “성전건축을 위해 약 3년 전부터 모든 것을 완비한 상태로 부평구청에 건축허가 신청을 해왔으나 3년이 넘도록 허가를 내주지 않아 4천명이 넘는 성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인천시청은 종교편파 행정을 자행하고있는 부평구청을 감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번시위와 관련 시 감사실은 “민원신고가 들어오거나 부평구청의 위법행정이 인지된다면 감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시위는 부평구청에서도 500여명의 신천지 인천교회 신도들이 집결해 ‘성전건축 허가’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와 관련해 구청 건축과 관계자는 “건축위에서 심의가 통과돼야 진행되는 부분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신천지 인천교회측은 다음달 5일 ‘부평성전 건축건’에 관해 신천지교회측과 부평구청장과의 면담이 예정되어있다”고 밝혀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자료 춮처]
http://hot-news.kr/detail.php?number=7620&thread=21r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