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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화 자료실/하늘문화로 말하다

[진리의 전당] 한국에서 '버린 돌' 유럽에서 '빛'이 되다


[진리의 전당]



[특집-종교focus]

①한국에서 ‘버린 돌’ 유럽에서 ‘빛’이 되다   
  
 
 


 유럽 신앙인, 눈을 뜨다
집회 참석자, 깨달음의 ‘눈물’
질문마다 명쾌한 답변 ‘감탄’

유럽 목사, 말씀 앞에 낮아져
강의 경청, 몰랐던 것 인정해
‘너도나도’ 교단 세미나에 초청


 예수님의 신약(새언약) 하늘복음이 온 세상에 증거되기 위해 2000년 동안 종교의 발상지 유럽에서 땅 끝 동방 대한민국에까지 전해졌다. 이후 씨로 약속한 새 언약은 약속대로 대한민국에서 이루어졌다. 이것을 유럽에 알리기 위해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집회에 나섰다. 흡사 우리나라가 원조를 받는 나라였다가 이제는 원조를 해주는 나라가 된 것처럼 종교에 있어 원조를 받았던 나라에서 전 세계에 원조를 해주는 나라로 바뀌게 됐다.

땅 끝 동방의 빛이 서방 유럽에까지 빛을 발하고 있다. 지난 7일 프랑크푸르트 컨퍼런스에 이어 11, 12일 양일 한국에서 온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강사가 나선 베를린 대집회는 25개국 목사 및 신앙인 4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강사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의 강의를 듣고 마치 단비를 맞은 듯 춤을 추고 회개를 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한국에 와서 배우고 싶다’고 호소했다.

이 총회장은 이번 유럽 순방 일정 동안 7500여 명이 모이는 7월 세미나에서 강연을 해달라는 초청을 받았고, 350명이 참석하는 10월 세미나에도 초청을 받는 등 큰 인기를 실감했다. 
  

  

 

◆‘동방의 빛’ 이만희 총회장에 ‘스포트라이트’
한국 교계와 언론 등에서는 신천지를 외면하고 심지어 ‘이단’이라는 오명을 붙이고 핍박해 왔다. 하지만 유럽 교계는 이와는 반대로 ‘동방의 빛’임을 인정하고 열렬히 환영했으며, 독일 현지 언론은 이 총회장에 대해 집중조명하고 앞다퉈 보도했다.

이들이 초점을 맞춘 것은 이 총회장이 전하는 ‘신약의 마지막 예언인 요한계시록이 이뤄진 계시의 말씀’이다. 이 총회장이 기독교인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며 “하나님의 책 요한계시록이 열렸고 이루어졌습니다”라고 강조했기 때문이다.

유럽 신앙인들의 성경강의에 대한 관심은 높았다. 이번 베를린 대집회에서는 실제로 이러한 교계 상황이 투영됐다. 약 2시간 동안 모두가 경청하는 가운데 집회가 진행됐고, 집회가 끝난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공개질문이 쏟아졌다. 신앙을 하며 의문을 품었던 내용들에 대한 답변을 이 총회장에게 들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한 참석자들이 너도나도 질문을 퍼부었기 때문이다.

공개질문이 끝나고 방송 인터뷰가 진행됐다. 끝나기만을 기다린 참석자들은 모두 무대로 올라와 질문을 계속 이어갔다.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어지며 군중들은 ‘yes’ ‘yes’를 외쳤고, 한 흑인 여인은 이 총회장의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기도 하는 등 진풍경도 볼 수 있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이 총회장에게 소속 교단에서 개최하는 세미나에 나와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질문마다 명쾌한 대답에 회중 ‘감탄·만족’
한 독일인은 이 총회장에게 고린도전서 14장을 들어 “왜 신천지는 여자가 성경을 가르치느냐”고 따져 물으며 집회가 끝나기도 전에 집회장을 소란스럽게 하다가 떠나기도 했다.
이 총회장은 집회순서를 모두 마친 후 이에 대한 답변을 했다. 그는 “공개적인 질의응답 시간이 있다고 했는데, 집회시간에 답을 해주지 않는다고 소란을 피우는 행동은 고쳐야 한다”며 운을 뗐다.

아울러 질문에 대해서는 “아담에게 하와를 줄 때 돕는 배필로 준 것”이라며 “신천지는 목사가 없고 다만 강의를 하기에 강사라고 한다. 강의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데 가르치는 것이 나쁜 것인가”라며 반문했다. 이어 “거짓말하는 남자보다는 참말 하는 여자가 낫다”고 말했다. 또한 “예수님 당시 입장도 잘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을 모신 주인인 예수님도 세리와 거지와 동고동락했다”고 설명했다.

분별력이 없는 어린아이의 구원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원죄, 유전죄, 자범죄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며 성경을 들어 답변을 했다. 그는 “철없는 아이는 부모에 속한다고 되어 있다”며 “그 부모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아이들까지도 구원을 얻는다”고 답했다.

이에 질문을 한 삼마 엘리자베스(여, 카메룬)는 “오늘 말씀이 감명 깊었다”며 “흡족한 답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언론인도 큰 관심을 보였다. 현지 칼럼니스트인 수잔네 헬드는 “말씀이 갈급해 여러 교회를 찾아다니기도 하던 중 말씀대집회가 있다고 해서 와봤다”며 “신약의 말씀이 이뤄져서 그것을 알려준다고 하는 데에 놀랐다. 이 말씀이 그동안 갈급했던 것을 채워주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집회 내내 집중하며 강의를 경청했다. 
    

 
◆목회자·선교사 대상 프랑크푸르트 컨퍼런스
프랑크푸르트 컨퍼런스에서도 참석자들은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아프리카 콩고에서 잠시 독일에 왔다가 광고를 보고 컨퍼런스에 참석하게 됐다는 예수교 온 그랜잰교회의 아퀴라스 목사는 한국어-독일어-콩고어로 이중 통역을 해야 하는 불편을 겪으면서도 이 총회장의 답을 듣기 위해서 끝까지 노력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아퀴라스 목사는 “오늘 행사가 정말로 중요하다. 이것을 많은 사람이 와서 들었으면 좋겠다. 유럽의 신앙세계는 절망적이기에 다음에 오시면 더 큰 행사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만약 하나님의 사람(이 총회장)이 오시면 아프리카에 내가 아는 사람들 모두를 다 모으고 싶다”며 “곧 300여 명이 참석하는 컨퍼런스가 콩고에서 열리는데 이 총회장님이 와서 ‘주 재림’을 주제로 강의해주면 좋겠다”고 공개적으로 강연을 요청했다.

이번 집회를 듣고 감명을 받은 안드리아(남, 38, 독일 프랑크푸르트)는 순방 차량운전을 자원하고 어버이날 노래를 한국어로 부르기도 했다. 스위스로 이동하는 기차 안에서는 바로 전도를 하기도 했다. 안드리아로부터 ‘약속의 목자’를 증거 받은 가톨릭교도인 매리 보원(여, 미국 캘리포니아)은 “정말 그런지 성경을 배우면서 확인해보겠다”며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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