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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通/상식박사

탈모 상식

탈모 상식~ 

요즘 탈모때문에 고민하시는 분 많죠?

그래서 탈모에 대한 상식을 적어 봅니다.

현대 질병중 하나를 꼽는다면 연령을 불문하고 탈모가 항상 들어갑니다.
그럼 탈모는 왜 생기는지, 탈모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하는지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탈모란 정상적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방이 없는 상태를 말하며 두피의 성모가 빠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모는 굵고 검은 머리털인데 색깔이 없고 굵기가 가는 연모와 달리 빠질 경우 미용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 중에 빠지는 모발은 건강한 사람은 하루에 50~80개 정도 됩니다. 그러나 80개 이상이라면 탈모증으로 볼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부모가 탈모가 있으면 자녀도 탈모가 있을 것이라는 것은 유전적인 영향에 해당합니다.
탈모증은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에게 물려 받을때는 거의 100% 증상이 나타나는데 두분중 한분이라도 증상이 나타납니다.
두분 모두 탈모증이 없는 유전자일 경우만 탈모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유전적 대머리인 경우는 안드로젠 호르몬이 꼭 들어가서 '안드로젠 탈모증'이라 불립니다.
또한 원형 탈모, 두부백선, 휴지기 탈모, 발모벽, 모발생성 장애 질환, 루푸스에 의한 탈모, 독발성 모낭염등이 있습니다.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은 DNA등에 의한 선천적 원인과 생물학적 불균형, 외상, 감염, 스트레스 등에 의한 후천적 원인으로 나뉩니다.

간접적 원인인 화상등의 외상과 지루성 피부염, 두피 혈액순환 불량, 스트레스, 출산, 영양 결핍, 약물 사용 식생활, 환경오염등이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의 경우 과다한 피지와 땀의 분비와 오물이 혼합되어 가려움증을 동반하며 모낭을 위축시켜 탈모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피보다 두개골 쪽이 발달된 사람도 두피가 긴장되며 혈관이 압박을 받아 혈액 흐름이 나빠지므로 모근에 영양이 못미쳐 모발의 성장이 멎고 빠지게 되기도 합니다.

모자를 오래 써서 머리가 압박을 받게 되면 두피의 혈액 순환이 나빠지고 두피의 온도가 높아져 탈모가 발생하기도 쉽습니다.



또한 이 외에도 스트레스로 인해 두피의 피부 혈관이 수축돼 혈행장애를 일으키면 모발을 저해하므로 탈모가 유발될 수 있으며 모발에 자극을 주는 드라이, 퍼머, 염색 등으로 모발에 무리가 가게 될 때 유발될 수도 있습니다.

요즘에는 남성분들보다 여성분들의 탈모가 급증하고 있으며 예전보다 10~20대의 탈모 환자들이 50%가 넘어서고 있다고 합니다 

그이유는 청소년과 젊은이들의 수험준비와 취업등으로인한 피로스트레스로인한 탈모가
대부분이라고합니다  

탈모가 원형탈모나 여성탈모나 진행되기전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가 주원인인 경우가 많은 현대인은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생활, 그리고 지속적 운동이 필요합니다.

또한 두피 케어에도 신경을 써서 탈모 예방용 샴푸등을 사용해서 탈모 예방과 치료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 과일, 야채 섭취 등 탈모예방수칙 7가지




우선 첫째로 과일과 야채,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고 고기류 등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많은 음식은 삼가야 하는데 이런 음식들은 혈행을 방해하므로 원활한 영양공급에 장애가 됩니다.




머리카락은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보통 탈모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머리를 감을 때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탈모증이 있는 사람들은 두피가 많이 번들거리고 지루성으로 변하므로 오히려 두피를 청결히 해 과도한 피지분비로 인해 모공이 막히거나 심지어 지루성 피부염으로 발전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죠.

다만 샴푸 선택에 있어 신중할 필요가 있으며 두피케어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린스 사용 시 원액이 두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두피가 쉽게 번들거리고 오염되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지나친 헤어스타일링 스프레이나 젤, 무스의 제품 사용은 가급적 피하고 사용시에는 머리카락 끝부분에만 바르고 두피에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30cm 이상 떨어지도록 해야 하며 틈날 때마다 두피를 자주 마사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틈날 때마다 부드러운 빗으로 머리를 결대로 한 번, 반대로 한 번씩 빗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모자를 자주 쓰는 것은 탈모증을 가진 사람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뉴시스,웰라)